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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큰고니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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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에 있는 숲의 이름이 계림인 이유는 무엇인가요?

경주에는 계림이라는 아주 유명한 숲이 있는데요. 이 숲의 이름이 계림인 이유는 무엇인가요? 신라가 닭과 연관성이 있어서 계림이라고 불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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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닭 계, 수풀 림을 써서 계림이라고 합니다.

    신라 김 씨의 시조 김알지가 탄생했을 때 숲에서 닭이 울었다 하여 계림이라는 명칭이 탄생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승원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경주의 숲이 왜 계림인지 궁금하군요.

    높은 땅을 가리키는 '달'과 '서벌(서라벌=경주)'이 합쳐지면 '달스벌/달스불'이 되고, 당시 닭(鷄)을 닥, 달 등으로 발음했기 때문에 '달스벌/달스불'을 각자 음차 및 훈차하는 방식으로 닭+수풀, 즉 계림(鷄林)으로 표기하였다는 설이 있습니다.

    일단 위키백과에는 두 번째 설이 정설로 소개되며, 경주 숲의 이름은 이후에 덧붙여진 것으로 소개됩니다.

  • 안녕하세요. 윤지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경주 계림은 신라 왕성인 김씨의 시조 김알지의 탄생 설화가 있는 숲으로, 계림이라는 명칭은 숲에서 닭이 울었다는 데서 유래되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양미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계림과 같은 경우에는 신라의 다른 이름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김알지의 탄생설화로 인하여 계림이라고

    붙이기도 하였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계림이라는 명칭은 숲에서 닭이 울었다는데서 연유되며 후에 국명으로 사용되기도 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이 숲은 첨성대와 월성 사이에 위치해있으며 경주 김씨의 시조 알지가 태어났다는 전설이 있는 유서 깊은 곳입니다. 신라 탈해왕 때 회공이 이 숲에서 닭이 우는 소리를 들었는데 가까이 가보니 나뭇가지에 금궤가 빛을 내며 걸려있었습니다. 이 사실을 임금께 아뢰어 왕이 몸소 숲에 가서 금궤를 내렸습니다. 뚜껑을 열자 궤속에서 사내아이가 나왔다 하여 성을 김(금) 이름을 알지라 하고 본래 사림 구림이라 하던 이 숲을 계림으로 부르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