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 부채는 느는데 주식시장은 왜 오르고 있나요?
현재 기준금리가 세계적으로 높아 이자부담이 크고 상업용 건물 부실도 커지고 있는 상태인데 주식시장은 역대 최고치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거품인가요 아니면 실제로 세계 경기가 나쁘지 않아 발생하는 현상인가요?
주식시장은 미래의 경제를 선 반영합니다. 최근의 미국 주식시장이 최고점을 찍은 이유는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감과 경기회복의 기대감 때문입니다. 그러나 사실 지금 미국은 세계 다른 나라들보다 경기가 좋습니다.
어쨌든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미증시를 사상 최고점을 가게 했습니다.
✅️ 미국 연준의 금리 인상이 이제 거의 마무리 되었다는 기대감을 선반영 하는 것이라 할 수 있으며, 결국 돈은 어디건 투자되는 경우가 많아 글로벌 주식시장이 대체적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 됩니다.
최근 미국을 제외한 세계의 실물경제는 좋지 않은데 미국 정부에서 워낙 국채를 많이 발행하고 돈을 풀다보니 금융시장은 계속해서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미국 중앙은행과 정부의 엇박자 정책으로 지금 세계경제가 앞날이 예측되지 않는 혼돈상태처럼 느껴집니다.
주식 시장의 문제 중 하나가 시장을 왜곡되게 보게 만드는 점입니다. 이게 무슨 말인가 하면 실제 시장이나 경기는 좋지 않더라도 그 주가 지수를 주도하는 소수의 대기업들이 실적이 좋으면 주가지수 전체는 올라가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우리나라에서 일반 국민들은 삶이 힘들더라도 또한 중소기업들도 어렵다고 하더라도 우리나라와 크게 상관없는 수출 중심의 대기업들 몇 군데가 실적이 크게 좋아지면 우리나라 KOSPI 지수도 오르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일반적으로 가계 부채는 느는데 주식시장이 오르는 이유는 제가 생각하기에 아래와 같습니다.
우선 가계 부채가 증가하더라도 경제가 성장하고 있다면 기업 이익도 증가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주가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계 부채가 증가하면 시중에 돈이 많이 풀리게 됩니다. 이는 주식 시장과 같은 자산 시장에 유동성 증가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네 안녕하세요. 한국은 아직 주식시장이 회복이 안되었지만, 미국 일본증시는 전고점을 갱신중입니다. 하지만 아직 세계 경기는 침체상황에서 회복된건 아닙니다. 엔비디아 등 Ai반도체관련 특정종목이 주식시장 수요를 이끌고 있고, 금리인하가 지연되고 있지만 향후 기대감에 증시로 투자자금이 몰려 상승중인겁니다.
가계부채가 현재 늘어난다고 하더라도 향후 경제가 좋아질 것이라는 기대와 전망 등 경제적인 지표의 호조로 주식시장 등은 상승을 보이는 것으로 보입니다.
질문해주시는 가계부채는 늘어도 주식 시장 역시 성장하는 것에 대한 내용입니다.
일단 미국의 경우는 고금리인 상황에서도 시중에 돈이 풀리고 있고
그런 돈이 주식 시장에 들어가는 것으로 보이며
동시에 기업들의 실적도 좋기 때문입니다.
주식시장이 역대 최고치를 보이는 건 여러 요인 때문입니다. 일부 사람들은 이것이 거품이라고 생각하고 다른 사람들은 기업 실적이 좋아서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실제 상황은 경제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서로 나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