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량은 사실 개인차가 존재합니다. 같은 연령대라도 사람마다 키가 제각각이듯, 필요 수면량에 차이는 있지만, 대체적으로 연령별로 요구되는 수면 시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0~3개월 14-17시간
4~12개월 12-15시간
1~2세 11-14시간
3~5세 10-13시간
6~13세 9-11시간
14~17제 8-10 시간
18~64세 7-9시간
65세 이상 7-8시간
잠을 충분히 잤을 때 기분이 어떠신가요? 평소보다 오전 업무에 집중이 잘 되고, 말똥말똥한 상태로 하루를 보내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나이가 들수록 잠은 줄어드는데요. 아기들은 대부분의 시간을 자면서 보내는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수면 형태에 변화가 생깁니다. 보통 생후 몇 개월 동안은 밤낮을 가리지 않고 아무때나 잠을 자지요. 영유아땐 낮잠 시간을 가집니다. 어린이집에 낮잠 시간이 있는 것도 이때문이죠! 그러다 초등학교에 입학한 뒤로는 낮잠을 자지 않게됩니다.
나이가 들면 렘수면 시간도 점점 줄어드는데요. 신생아는 전체 수면시간의 절반을 렘수면 상태로 보냅니다. 성인이 되면 렘수면 시간은 전체 수면시간의 20~25% 수준으로 줄어들게 되죠. 성장 호르몬은 대부분 깊은 잠을 자는 동안 분비되기에 성인보다 아동이 더 깊게 자고, 나이가 들수록 덜 깊게 자는 것 입니다. 노인 중에는 깊게 잠들지 않는 사람들도 있다고 하네요.
잘못된 수면 습관은 특히 청소년기에 생깁니다. 대부분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니까요. 혹 일찍 침대에 누워도, 꽤나 뒤척이다 잠이 드니까요. 다음날의 쾌적한 컨디션을 위해선 8~10시간은 자야하는데, 그 시간만큼 잠드는 학생들이 얼마나 있을까요. 이는 성적에도 영향을 끼치고 맙니다.
노인이 되어서는 또 잠이 사라집니다. 나이 탓도 있으나 그 외에 질병이나 약물복용, 통증 등 주변환경이 원인이기도 하지요.
여러분은 오늘 몇 시간을 주무시고 나오셨나요? "잠이 보약이다"란 말이 괜히 생긴 말은 아닙니다. 건강에도 중요한 작용을 한 뿐만 아니라, 수면은 뇌를 청소하고 아픈 기억을 지우는 등, 인간에게 있어 좋은 생체 활동을 하기 때문이죠. 한 번의 올바른 수면이 평생을 좌우하는 만큼, '잠'에대한 관심을 가져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