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의 털을 보면 사자같은 동물의 갈기나 털은 계속 자라지 않는 것이 아니라 성장 기간이 짧게 정해져있습니다.
털과 머리카락은 모두 성장기, 퇴행기, 휴지기 이렇게 주기를 반복하는데요.
동물의 경우는 성장기가 짧기때문에 털이 일정 길이 정도까지만 자라고 곧 멈춰버립니다.
그래서 계속 자라지 않는 것처럼 보이는 것이고요.
사람의 머리카락의 성장기는 매우 길어서 몇 년 동안 계속 자랄 수 있습니다.
동물의 털은 주로 체온 유지, 보호(위장, 외부 충격 등) 이런 기능이 중요해서 적당한 길이만 유지되도록 진화해왔고요.
반면 사람은 체모 기능이 많이 줄어들었고, 머리카락은 생존보다는 보호+ 사회적/외형적 요소 성격이 커졌습니다.
구조가 다른게 아니라 자라는 시간(주기)이 다르다고 이해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