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티베트는 언제부터 중국의 영토로 편입이 되었나요?
중앙아시아의 고원 지대에 위치해 있는 티베트는 토번 제국으로도 불렸고 다른 나라들의 지배를 받기도 또 독립국으로 존재하기도 했었죠.
지금의 중국이 티베트를 침공하여 자기네 땅의 지방정부로 선포한 때는 언제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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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권기헌 전문가입니다.
신해혁명으로 청나라가 멸망하고 들어선 중화민국은 1933년 티베트에 몽장의원회를 설치하면서 사실상 내정간섭을 시작하게 되는데요. 이런 내정간섭은 공산당이 중국을 지배하게 되어서도 변하지 않게 됩니다.
티베트만의 불교문화와 정치체제가 더이상 자립되지 못하고 중국에 지배를 받게 되는 것이죠.
티베트는 18세기부터 청의 영향 아래있었지만 사실상 자치적 통치를 유지했습니다. 그리고 1912년 청나라 멸망 이후 다시 독립적 상태를 유지합니다. 그리고 1949년 중화인민공화국이 수립되고 나서 1950년 인민해방군의 침략하였습니다. 결국 1951년 "십칠조협의"를 통해 사실상 티베트는 중국의 일부로 편입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