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렉시트 이후 영국과 EU의 무역 관계 변화는 어떤가요?
브렉시트 이후 영국과 EU의 무역 관계 변화가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나요? 영국의 새로운 무역 정책이 글로벌 무역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일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박현민 관세사입니다.
브렉시트 이후 영국과 eu 간의 무역 관계는 큰 변화를 겪었습니다. 영국이 eu 단일 시장과 관세 동맹에서 벗어나면서 양측 무역에 관세가 부과되었고, 일부 품목에는 무관세 쿼터가 설정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영국 기업들은 eu 시장 진출 시 관세 장벽으로 인해 경쟁력이 약화될 수 있으며, 무역 절차의 복잡화로 물류 비용 증가와 지연을 겪게 되었습니다. 또한, 영국은 eu 규제에서 벗어나 자체 규제를 마련할 수 있게 되었으나, 이는 규제 차이로 인해 양측 기업들이 두 시장에서 규제를 준수해야 하는 부담을 야기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양측 경제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브렉시트 이후 영국 경제는 무역 감소로 인해 침체를 겪고 있으며, 2021년 영국의 eu 수출과 수입은 각각 4.7%, 1.6% 감소했습니다. eu 경제도 영향을 받았으나, 그 정도는 영국만큼 심각하지 않았습니다. 기업들은 추가 비용과 행정 부담을 감수해야 했고, 특히 중소기업들은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소비자들은 관세 부과와 운송 비용 증가로 인해 상품 가격 인상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한편, 영국은 브렉시트 이후 캐나다, 일본, 한국 등과 자유 무역 협정을 체결하고, 미국, 호주, 뉴질랜드, 인도와의 협상을 진행하며 글로벌 무역 참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는 세계 무역 증가를 촉진할 수 있지만, 무역 분쟁의 가능성도 함께 높아질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무역분야 전문가입니다.
영국이 2020년 EU를 탈퇴한 이후, 영국 통계청에 따르면, 2021년 1분기 영국의 EU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47% 감소했고, EU로부터의 수입은 25% 감소했습니다. 이는 브렉시트 이후 가장 큰 감소폭이었으며, 초기에는 규칙과 절차에 대한 불확실성이 많아 기업들이 무역량을 줄였으며, 원산지 규정, 통관 절차 등 새로운 행정적 부담을 야기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있습니다.
또한, 브렉시트 이후 영국은 EU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있으며, 영국은 비EU 국가들과의 무역을 늘리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
과거와 달리 현재 EU와 영국은 통관문제가 있기 때문에 무역이 위축되었습니다. 특히 영국의 공급망이 EU에 포함되어 있기에 이러한 부분에서 관세납부로 기업의 자금부담이 가중되었으며 제조업에 대한 투자가 많이 감소하였습니다
답변이 도움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