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기한 남아있는데 곰팡이가 핀 크림치즈 버려야겠죠?

예전에 베이킹한다고 사둔 크림치즈를 오랜만에 보니까 겉 부분에 곰팡이가 생겼더군요. 아직 유통기한은 남았는데 양도 많이 남아서 아깝더군요. 근데 곰팡이를 보니까 버리는게 맞을 거 같은데 곰팡이 부분만 제거하고 써도 되나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무조건 버리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눈에보이는 곰팡이를 제거하더라도 이미 치즈안에

    미세한 균들이 퍼져있을 가능성이 많습니다

    그러니 전량 폐기하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유통기한이 남았는데도 상한것은 아마 보관환경이나

    음식상태에 문제가 있는것같네요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좋은하루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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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아깝지만 크림치즈는 곰팡이가 보이면 전량 버리시는 게 맞습니다. 유통기한이 남아 있어도 개봉 후 보관 중 오염되면 기한과 무관하게 상한 상태가 됩니다.

    기준을 알아두시면 편해요.

    1) 단단한 경질 치즈(체다, 파르미지아노 등)는 곰팡이 부분에서 1~2cm 이상 넉넉히 도려내고 쓸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수분이 적어 곰팡이 균사가 표면에 머무르기 때문이에요.

    2) 반대로 크림치즈, 리코타, 코티지, 슬라이스 치즈처럼 수분이 많고 부드러운 치즈는 균사와 독소가 안쪽까지 퍼져 있어서 겉만 제거해도 안전하지 않습니다. 눈에 보이는 건 일부일 뿐이에요. 곰팡이와 함께 자란 세균 오염 가능성도 있습니다.

    3) 냄새가 괜찮아 보여도 마찬가지입니다. 가열해도 곰팡이 독소는 잘 파괴되지 않으니 베이킹에 쓰는 것도 피해주세요.

    앞으로는 개봉 후 표면을 깨끗한 숟가락으로만 덜어내고(빵칼이나 쓰던 도구 금지), 밀폐용기에 옮겨 냉장 보관하시면 훨씬 오래갑니다. 개봉 후 1~2주 안에 못 쓸 양이면 소분해 냉동해두고 치즈케이크나 소스용으로 쓰시는 것도 좋아요.

    이번엔 아깝더라도 건강이 먼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