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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다른콜리160
계절의 변화와 동물들 털갈이 시기가 궁금해여?
계절이 더울때는 앏고 짧은털로도 생활하는데 갠차늘테지만 이제 겨울이 오며는 두껍고 긴털이 필요할턴데여.
보통 어느 계절쯤에 개나 고양이가 털갈이를 시작할까여?
3개의 답변이 있어요!
개와 고양이의 털갈이는 일조량과 기온 변화를 감지해 일어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며, 일 년에 두 번 봄과 가을에 보통 시작됩니다.
봄 털갈이는 3월~5월 정도 발생합니다.
추운 사용한 두꺼운 겉털과 속털이 빠지고 통풍이 잘되는 얇고 가벼운 여름 털로 교체하는데, 이때 빠지는 털의 양이 일 년 중 가장 많습니다.
그리고 가을 털갈이느 9월~11월 발생하는데, 다가올 추위에 대비해 여름용 털이 빠지고, 보온성이 뛰어난 촘촘하고 두꺼운 겨울용 속털이 새로 납니다.
다만, 실내 생활의 영향으로 형광등 등 인공조명과 냉난방 장치 때문에 일조량과 기온 변화를 직접 느끼지 못하는 실내견이나 실내묘는 명확한 시기 없이 1년 내내 조금씩 털이 빠지기도 합니다.
또한 겉털과 속털이 모두 있는 이중모 품종은 털갈이 양이 많지만, 겉털만 있는 단일모 품종은 털갈이 영향이 비교적 적은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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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
개나 고양이의 털갈이는 주로 봄과 가을, 일조시간과 기온 변화에 맞춰 나타납니다. 봄에는 겨울털을 뺴고 가벼운 털로 바꾸며, 가을에는 여름털이 빠지고 보온성이 높은 털이 자랍니다. 다만 실내에서 생활하는 반려동물은 조명과 일정한 실내 온도의 영향으로 계절과 관계없이 조금씩 털이 빠질수 있습니다. 품종과 개체에 따라서도 털갈이 정도와 시기는 상당히 다릅니다.
안녕하세요. 동물의 털갈이는 계절에 따라 체온을 조절하기 위한 중요한 생리적 적응인데요, 다만 단순히 겨울이 오면 털이 길어지고 여름이 되면 짧아진다기보다는, 털의 밀도와 굵기, 속털의 양이 계절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 핵심입니다. 개나 고양이는 보통 봄과 가을에 털갈이가 두드러집니다. 봄에는 겨울 동안 몸을 따뜻하게 해주던 두꺼운 속털을 많이 털어내면서 여름을 대비하고, 가을에는 다시 속털이 풍성해지면서 겨울을 준비합니다. 특히 봄철 털갈이는 겨울털이 한꺼번에 빠지면서 털이 많이 날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대로 가을에는 여름털이 빠지고 보온성이 높은 털이 자라나는 방향으로 변화합니다.
하지만 털갈이가 기온만으로 결정되는 것은 아닌데요, 동물의 몸은 계절 변화에 따라 낮의 길이, 즉 일조시간의 변화를 중요한 신호로 이용합니다. 눈이나 피부 등에 들어오는 빛의 정보가 생체시계와 호르몬 시스템에 영향을 주고, 이것이 털의 성장과 교체 시기를 조절합니다. 그래서 아직 날씨가 크게 춥거나 덥지 않더라도 계절이 바뀌는 시기에 털갈이가 시작될 수 있습니다.
특히 집에서 키우는 개와 고양이는 야생동물과 조금 다른데요, 실내에서는 난방과 냉방이 일정하게 유지되고 조명도 밤늦게까지 켜져 있기 때문에 계절에 따른 털갈이가 자연환경보다 덜 뚜렷하거나 거의 1년 내내 털이 빠지는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가을인데 우리 고양이는 왜 계속 털이 빠지지? 또는 겨울에도 털이 엄청 빠진다는 것과 같은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모든 개와 고양이가 똑같은 방식으로 털갈이를 하는 것도 아닙니다. 품종, 털의 종류, 나이, 생활환경 등에 따라 차이가 큽니다. 예를 들어 속털이 풍성한 이중모를 가진 개는 봄·가을 털갈이가 상당히 강하게 나타나는 반면, 일부 품종은 털갈이가 상대적으로 적고 털이 계속 자라는 형태를 보이기도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