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도를 형성하는 것이 마케팅에서 어떤 의의가 있나요?
태도라는 것이 전통적인 용어로는 인지와 감정을 합친 거였다고 하는데요. 마케터가 소비자의 태도를 형성하였을 때 구매로 이어질 확률이 얼마나 되나요?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태도를 형성하는 것에 대한 내용입니다.
소비자의 태도가 형성이 되었다면 분명 기업은 매출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에
소비자의 태도 형성을 목표로 마케팅을 해야 할 것입니다.
마케팅에서 소비자의 태도 형성은 구매 결정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태도는 제품이나 브랜드에 대한 인지와 감정으로 구성되며 긍정적인 태도가 형성되면 구매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마케터가 소비자의 태도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면 구매 행동으로 이어질 확률이 높아지며, 특히 소비자가 제품에 호감과 긍정적 인식을 가질 경우 그 가능성은 더 커집니다.
다만 구매로 이어지는 비율은 시장 환경과 제품 종류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한 경제전문가입니다.
소비자행동론에서 알 수 있는데요. 기본적으로 관여도의 차이에 따라 있습니다.
고관여도제품인 고가의 일반,전자,가구 등의 제품 등은 소비자가 태도를 형성하게 되면 오히려 구매 확률이 높아지게 되며
저관여도제품은 반대로 구매 확률이 그렇게 높지 않다고 합니다.
이유는 고관여도인 경우 이미 구매할 수 있는 여력이 되는 분들이지만 사실상 구체적인 사양이나 퀄리티의 객관성은 모르기 때문에 태도가 형성되면 그 제품에 대한 신뢰도가 올라가게 된다고 합니다.
쉽게 말해 고급이다 라고 제품을 설정해놓고 그것을 믿게만 만들면 된다는 것이죠.
그렇기에 구매 확률이 높고
저관여도는 여러 대체상품들이 많고 이미 많이 사용해본 품목들이 많으며 광고에 의해 휘둘릴 만큼의 어려운 사양이 없다보니 태도형성이 되더라도 고관여도에 비해 구매 확률적으로는 낮게 나옵니다.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전문가입니다.
태도는 사람들이 제품을 어떻게 생각하고 느끼는지를 말합니다. 마케터가 소비자의 태도를 긍정적으로 형성하면 그 제품을 구매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소비자가 제품을 좋아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구매로 이어질 확률이 높아지지만, 100%는 아니고 여러 요인에 따라 달라집니다. 결국, 좋은 인식과 감정을 만들어주는 것이 마케팅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