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로서 마음을 모두 전달드리기 힘들다면, 손편지 몇 줄이라도 전달해 드리는 건 어떨까요? '제가 이러이러한 사정이 있어 학원을 계속 다닐 수 없을 것 같습니다'라구요.
개인적인 사정을 학원 선생님께 다 밝힐 수 없다면, 잠시 쉬었다가 재충전하고 학원을 다시 다닐 계획이라고 편지를 써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혹시 학원 선생님의 반응이 두렵다 하더라도, 인생은 다양한 경험이 중요하듯이, 선생님의 표정을 살피며 상황에 맞게 그동안의 고마움과 학원을 다니지 못하게 된 미안함을 표현하도록 해 보세요. 어색한 상황도 피하지 않고 마주한다면, 앞으로 좋은 경험이 될 것입니다. 굳이 많은 말이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그동안 고마웠어요, 학원을 멈춰서 죄송해요라고 말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