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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삶의균형을찾아서

삶의균형을찾아서

간호사는 왜 이렇게 안좋은 말만 들릴까요

누나가 간호사인데 항상 힘들다고 해요

회사 일을 이야기하면 군대보다 더해요

군대는 총이라는 존재와 서로 조심하려고

노력이라도 하지 간호사들은 연차가 낮아서

실수하면 욕먹고 그렇다고 연차 높은 사람이 실수하고 인계 넘겨주면 뭐라고도 못하고

휴일도 신청하면 이날 뭐하냐 네가 그럴 짬이냐

나 때는 휴일 신청도 못했다 이렇게 말하더라구요

군대처럼 마음의 편지나 헬프콜이라도 있으면

괜찮을텐데 참... 마음이 아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한가한베짱이251

    한가한베짱이251

    반드시 없어져야할 태움 문화로 인해 발생하는 것입니다. 태움 문화는 권위적이고 위계적인 구조로 선배 간호사가 후배 간호사에게 강압적이고 모욕적인 언행을 일삼고 특히 나도 그렇게 배워왔다는 복수식의 감정이 악순환 되는 것입니다. 이는 정신적 압박에 해당하며 환자를 위해 필요한 엄격한 훈련으로 포장하기 때문에 심각성을 전혀 인식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더군다나 간호사는 높은 업무 강도와 인력부족으로 선배 간호사들도 여유가 없는 현실이 더욱더 가혹한 환경을 만들고 있습니다. 마음의 편지나 헬프콜이 있다고 쉽게 사용하지 못하는 게 현실인데 왜냐하면 누구인지 바로 특정하고 왕땅 당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누나를 마음 아프게 바라보는 좋은 감정으로 많이 위로해주는 방법 외 없어 보입니다.

  • 저도 그마음 알아요 간호사님 정말 고생많이해요 병원에서 일하는 원무과 물리치료사 방사선사 임상병리사님들은 더 안타까운것도 많아요 저번에 검사 받는데 환자들이 그분들한테 욕하더라구요 돌파리냐 과잉진료한다 사기다 신고한다 그것을 의사한테 말해야지 옆에 있는분들한테 말하더라구요 자기는 10시에 왔는데 1시간30분 기다렸다 두시간기다렸다 그런데 선생님들이 친절하게 죄송하다고 사과해요 예약도안했고 예약자들이 있다고 당연히 예약자들이 먼저 아닌가 싶고 설명도 했다고 계속 설명하고 참 힘들어 보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