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2곳 합격. 입사일 다를 경우 간보기, 아하인들 고견공유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생산직으로, 회사 2곳에 합격했습니다.
B에 먼저 합격했고, 이 후 A에서 합격통보가 왔습니다.
그래서 원래는 B에 가려고 했는데요...
A는 3/31 입사
B는 4/1 입사
두 곳 다 입사 희망했던 곳입니다.
초봉은 미세하게 B가 조금 더 높고,
매년 급여인상률 또한 B가 더 좋습니다.
반면, B사 일의 강도가 더 높고, 출퇴근시간 또한 각 30분씩 도합 1시간 정도 더 소요됩니다.
실제 B에 입사하고나서 일의 강도가 장기적 근무가 불가능할 정도일 경우, 다시 A에 입사할 경우의 수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 경우, 3/31 A에 입사해서 실제 일의 강도를 몸소 느껴보고 4/1 B에 입사해서 비교ㆍ결정하고 싶은데,
A사에 하루 입사해보고 퇴사하면 차후 재취업은 불가능하겠지요?
아하인 분들의 생각은 어떠하신가요?
급여도 물론 중요하지만, 의외로 출퇴근 시간이나 복지도 엄청엄청 중요합니다. 회사는 쭉 오래다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장기적으로 생각하셔야 합니다.
급여차이가 미세하다할 정도라면
저는 출퇴근시간이 짧은 A사를 선택하겠습니다.
하루 출퇴근 시간만 1시간 차이가 난다면
물론 출퇴근 시간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다를수도 있지만
대개는 길바닥에 버리는 시간이거든요.
하루에 1시간 1달에 20시간 1년에 200시간이 넘는데...
저는 시간이 돈이라고 생각합니다.
회사의 경우 단 하루 근무한 사람을 바로 퇴사 시켜줄 가능성이 높지 않습니다. 적어도 한달은 경과해야 하기 때문에 B회사 입사하여 열심히 회사 생활도 하고 개인 생활도 잘 하면서 워라벨을 맞춰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간보지말고 회사를 보십시오 회사 정보 인터넷 찾으면 다나옵니다. 오래다닐 회사 잘 골라서 열심히 일하는게 가장 최적의 방법임으로 아뢰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