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대하는 게 너무 힘들어요.
고등학생인데 제가 성격도 소심하고 내성적인 편인데다가 집에서 나가는 것도 별로 안 좋아하고 사람 많은 곳 가면 다 저만 쳐다 보는 것 같고 제 얘기 하는 것 같고 자존감도 떨어지고 그래서 밖에 나가도 사람 없는 곳만 가고 싶어하는데요 이번에 홀 서빙 알바를 하게 되었는데 사람 대하는 게 너무 두렵고 무서워요 주문 받으러 가라고 시키면 할 수는 있는데 인사하는 거랑 계산할때 영수증 드릴까요? 이런거나 그냥 말을 잘 못하겠어요 하면서 고치면 되지 라는 생각이 들몀서도 너무 무서워서 못하겠는데 하다보면 괜찮아질까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반짝이는 호수입니다. 처음 말할때가 힘들지 몇번 하다보면 자신있게 말할수 있으니 너무 겁먹지 마시고 자신있게 말하도록 해보세요. 하다보면 별거 아니라고 생각할수도 있어요..
안녕하세요. 이제는 치킨값에서 소고기값으로입니다.
우선은 그런 것을 잘 해 보지 않아서
그럴 수도 있습니다 자꾸 거울 보고 연습해 보시는 것도 괜찮습니다
안녕하세요. 새침한부엉이49입니다.
아무도 본인이 그러하다는걸 몰라요
본인이 본인을 너무 최소평가해서 자존감이 낮아지는거예요
지금 내가 택한 알바 잖아요
지금 가지고 있는 본인의 성질들을 다르게 길들이는 시간이므로 엄청 어마무시 힘들겠지만 지금부터 자신과 싸우는시간이예요
남들에게 일상적인 루틴을 해야하기에 자신의 성격보다 좀 더 오버해서 액션을 취하는 연습을 해보세요
처음 한두번이 힘겹지 자꾸하다보면 괞찮아 질거예요
세상에서 최고로 인정하는것이 자신을 이긴사람 자신을 이기면 못해낼게 없답니다
잘 할수 있어요
알바를 관둘 생각이 없다면 극복해 내는거랍니다
화이팅
안녕하세요. 스스로 행복한 나그네 막걸리나입니다.
네 하다보면 괞찮아 지니까 거정말고 계속 알바를 하십시요. 사람과 이야기를 많이해봐야 말도 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