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서 상대방이 몇 학년인지 찾아보는 것, 센스인가요?
저는 21학번 2학년 학생으로, 19학번 학생과 조별과제를 같이 할 일이 있었습니다. 당시 대학교 분위기가 학번 가지고는 선후배 구분을 짓지 않는 분위기이기도 했고, 상대가 몇 학년인지도 모르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당시 최선의 호칭이었던 oo님으로 호칭했습니다. 엄청나게 기분 나빠하시더라고요. 자기는 4학년인데 네가 몇 살인지는 모르겠지만 너무 버릇이 없다, 이렇게 예의없는 사람 처음 본다 이런식으로 말씀하시길래 그때부터는 선배님 호칭을 제대로 붙이면서 대하고 있는데요, 상대방 학번이 높다 싶으면 미리 몇 학년인지 물어보고 선배님인지 동기인지 먼저 파악하고 나서 호칭을 붙이는 것이 당연한 건가요? 센스의 영역인가요? 물론 앞으로의 관계에서는 학년을 먼저 물어보는 것을 실천할 생각입니다. 그저 제가 그렇게 잘못했는지 다른 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아니요..
몇살인지 알고 이야기 나누는 것은 좀 더 친분을 쌓고 해도 무방합니다
처음에 존대하는 것은 당연하고요
~님 한 것은 충분히 존대 했다고 생각하며 저도 IT 학생으로써 교외 프로젝트나 교내 프로젝트 관련 수업 때 님 호칭을 자주 사용했습니다.
ㄱ굳이 미리 찾아보기보다 서로 처음에 존대하고
천천히 알아가는것으로 충분합니다.
상대의 나이를 모른채로 처음부터 반말하거나하는것은 안좋습니다.
상대방에게 학번은 물어보되, 학년까지 물어보는 것은 너무 오버한 것 같네요.
그리고 조별과제에 학년이 그렇게 중요하지는 않을 것 같네요.
네 당연히 처음에는 몰랐으니 상대방에게 물어보는게 이치에 맞는거죠~ 상대방 너무 꼰대노릇하는거같아요. 아직도 대학교에서 서열따지는 느낌은 예나지금이나 동일하네요 ~
아뇨 그냥 그 사람이 이상한 겁니다.
분명히 그런사람은 선배라고 불렀으면
내가 나이가 그렇게 많아보이냐고
트집 잡았을거에요
그냥 이상한 사람 잘못 걸리신거고
뭘해도 트집 잡을 사람이었습니다
질문자님이 잘못한건 1도 없고요
요즘학년 학번 따지는건 꼰대소리 듣지않나요? 물론 처음 만나는 자리에서 반말하는건 예의가 아니지만 질문하신 분은 충분히 예의를 차리셨다고 생각이 드네요.
아니요 그런건아닌데 사람마다이게 달라서 꼭그런건아닌데 처음에 보통 몇살이세요 물어보긴합니다!너무 그런거에 신경안쓰셔도 괜찮을듯합니다
완전 꼰대네요.. 찾아볼 필요가 없고 그냥 몰랐다 이제 선배라고 불러드리겠다하고 넘기는게 좋을것 같아요 저도 학번 묻고 그냥 저는 몇학년인데 선배님이라고 불러드리냐 oo님이라고 불러드리냐고 물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