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전에 같이 근무한 직장동료가 저를 차단했는데 제게 큰 피해를 줄 수 있을까요?

서로간의 불만을 1~2시간 가까이 통화할 정도였는데 제가 주말과 근무 끝난 이후에

자주 전화하며 카톡을 보내는게 부담스러운 나머지 차단을 한 것 같은데

제가 이사람한테 전에 다니던 직장을 몇일만에 그만두고 다른데 면접본다는 이야기까지

한 상태에서 저를 차단했는데 이 사람이 그러한 사실을 전직장이랑 면접보려고 하는 직장 인사담당자한테

이야기를 해서 제가 불이익을 받을 수 있는 상황인가요?

저한테 따로 그 사람이 자주 연락해서 불편하다는 말 한마디도 없이 차단한 것이라 당황스럽습니다.

근데 이 사람은 빽이 워낙 좋아서 한직장을 매년마다 면접보면서 10년 가까이 다닐 정도고

저는 고작 8개월 다니다가 재채용이 안되서 실업 중인 상태입니다.

그리고 차단한 사람은 어느 한 기관에서 위원장 자리까지 제안받을 정도인데 저에 대해 안좋게 소문을 흘려서

불이익을 받게 할 수 있을까요?

아니면 그냥 차단한 정도로 끝난 것인지 알고 싶어서 질문드립니다.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단순히 차단했다는 사실만으로 해당 사람이 선생님께 실질적인 불이익을 줄 가능성은 낮습니다. 차단은 개인적인 관계 정리 행동일 뿐이고, 공식적인 인사 평가나 채용 과정과 직접 연결되지는 않습니다.

    이전 직장이나 향후 면접 회사에 영향을 주려면 현실적으로 몇 가지 조건이 필요합니다. 해당 인물이 실제로 그 회사 인사권자와 직접적인 연결이 있어야 하고, 그 연결을 통해 의도적으로 정보를 전달해야 하며, 전달된 내용이 채용 판단에 반영될 정도로 신뢰를 가져야 합니다. 일반적인 경우에는 이런 조건이 동시에 충족되는 경우가 많지 않습니다. 특히 채용 과정에서는 공식 경력, 면접 평가, 추천인(reference) 등이 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합니다.

    또한 근거 없는 부정적 소문을 의도적으로 퍼뜨려 피해를 주는 경우는 법적 문제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개인이 그렇게까지 행동하는 경우도 흔하지 않습니다.

    현재 상황은 관계가 불편해져서 연락을 차단한 정도로 보는 것이 현실적입니다. 오히려 지금 단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기존 직장에 대한 설명을 일관되게 준비하고, 새로운 면접에서 본인의 경험과 역량을 명확하게 전달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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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아무래도 전에 같이 일하신 분이

    질문해주신 분을 차단한 것은 개인적인 선택이기 때문에

    그로 인해서 질문하신 분에게 미쳐질

    그런 나쁜 일은 없을 것이에요.

  • 안녕하세요 :)

    사람인 공식 멘토이자 실전을 기반한 현직 9년차 인사담당자 HR백종원 입니다.^^

    솔직히 말씀드려서, 회사에 나오는 시간이 아니라면 궂이 동료와 연락을 할 이유는 전혀 없습니다.

    그리고 어차피 회사를 나오면 서로 남남입니다. 이건 꼭 아셔야 됩니다.

  • 사람이 크게 남한테 관심이 없어서

    진짜 그분이 너무 기분이 나빠서 해코지를 하겠다고 다짐하지 않는 이상 굳이 남의 인생을 크게 신경쓰지 않을거에요

    그리고 세상은 넓습니다

    만약 그렇다고 해도 다른 분야의 다른 직업을 찾아서 

    더 잘되는 사람도 많이 봤어요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

    지금 당장은 너무 큰일 같고 조마조마 한게 당연하지만

    아무리 빽이 있다고 해도 

    남의 인생을 망치려고 작정하거나 

    혹은 그 사람이 같은 회사에 들어와서 

    본인이 피해 본다고 생각하지 않으면

    딱히 뭔가를 하지는 않을거에용!

  • 연락의 빈도가 너무 잦았나 봅니다.

    불만 섞인 목소리도 계속 들으면 거부감이 들기도 합니다.

    그 분의 실력과 뒷배경이 좋으니 현 상황에서 부담스럽기도 한데요.

    이미 엎질러진 물은 되담을 수 없으니 잊어 버리시구요.

    어쩌겠습니까. 이직에 방해가 된다한들 자신의 페이스를 유지하시고 자신의 길을 걸어보기로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