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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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이 자주 가고싶은 느낌이 들어요.

성별

여성

나이대

20대

안녕하세요. 자극적인걸 먹지 않아도 탈이 난것처럼 대변이 마려운 듯한 느낌이 계속 들거나, 어렸을적에는 소변을 자주 참는 일이 많았었고 잘 참는다고 생각했는데 몇년전부터는 소변을 보고 온지 얼마안되도 또 가게 되더라구요. 일상생활이 불편할 정도입니다.. 괜찮아지는 방법이 없을까요..?ㅠㅠ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화장실이 자주 가고 싶은 느낌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눠서 생각해 볼 수 있어요. 실제로 소변이 많이 차서 가는 경우와, 소변은 거의 없는데도 방광이 예민해져서 자꾸 마렵고 찝찝한 경우예요. 예를 들어 물이나 커피, 술을 평소보다 많이 마셨다면 당연히 횟수가 늘 수 있지만, 소변량은 적은데도 하루 8회 이상 화장실을 찾고 밤에도 자꾸 깨신다면 방광 과민성, 요로 감염, 전립선 문제, 당뇨 같은 원인을 살펴봐야 해요.

    특히 소변 볼 때 따끔거림이나 열감, 피가 섞임, 아랫배 통증, 허리 통증이 함께 나타나면 감염 가능성이 있어서 미루지 말고 진료를 받으시는 게 안전해요. 반대로 통증은 없지만 참기 힘든 급박뇨나 잔뇨감, 소변 줄기 약함이 있다면 방광 훈련이나 골반저근 운동, 카페인 줄이기 같은 생활 습관 조정이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예를 들어 수분을 한꺼번에 많이 마시기보다 조금씩 자주 마시고, 화장실을 참는 연습을 하되 2~3시간 간격으로 규칙적으로 가는 습관을 들이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다만 당뇨나 신장 질환, 전립선 비대 같은 경우는 단순한 습관만으로 해결되지 않으니 소변 검사와 초음파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아요. 증상이 갑자기 심해지거나 발열, 옆구리 통증이 생기면 바로 병원에 가셔야 하고요. 스스로 판단해 참으시기보다 가까운 비뇨의학과나 내과에서 정확한 원인을 확인해 보시길 권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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