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수병이 콜라병 (페트) 보다 말랑말랑한 이유가 뭐죠?
항상 보면 탄산이 들어간 음료수 같은 병은
500mL도 딱딱하던데요. 페트병 같은 생수병은 말랑말랑한 병이 많더라고요. 이게 제조과정에서 뭔가 이유가 있어서 그런가요? 아니면 내용물 차이 때문에 그런가요? 알려주세요.
7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생수와는 달리 탄산음료와 같은 음료수에는 탄산가스가 녹아있습니다. 탄산가스는 온도가 높아지거나 흔들어서 마찰이 일어나면 액체에 탄산이 녹아 있을 수 있는 양이 적어서 페트병 내부의 압력이 증가하게 됩니다. 페트병 내부의 압력을 견디기 위해서는 생수병보다 두꺼워야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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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생수병과 콜라병의 차이를 문의 주셨는데,
차이는 병 속 내용물의 성질에 따라 용기가 다르다고 보시면 되세요.
예를 들어 생수는 흔들어도 용기 속의 압력에 큰 변화가 없는 반면, 콜라는 흔들게 되면 탄산 기포의 이동에 따라 용기 속 압력이 변화가 크게 일어나죠, 이것을 견디기 위해서는 용기의 두께 차이가 있어야 하고 용기의 바닥도 차이가 있습니다.
생수 병과 콜라(탄산) 용기의 바닥 부분도 차이가 있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또 입구의 뚜껑 돌귀 부분도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탄산가스의 이동을 차단하고 흐르게 하기 위해 차이가 있으니 이 내용도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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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선은 내용물 차이라고 답변드리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생수같은경우 특별한 불순물이나 기화가 상온에서도 되는 물질이 녹아있지 않기 때문에, 상온에 보관시 큰 압력이 요구되지 않아 좀 더 얇은 플라스틱 재질도 상관이 없습니다.
하지만 탄산의 경우 물 속에 탄산을 녹여 만든 음료이기 때문에, 상온 또는 충격시 탄산이 기화되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미연에 높은 압력으로 터지는 걸 방지하기 위해 좀더 강력한 제질이 필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보험 분야 지식답변자 김화식 보험전문가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말씀하신거처럼 내용물의 차이로 인하여 페트병의 강도가 다르다고 보시면 됩니다.
탄산음료는 조그마한 충격에도 팽창하는 성질이 있어 그 압을 잡아주기위해 바닥의 모양, 그리고 둥근형태의 통을 사용합니다. 어느정도 강도가 있어야 그 모양을 유지하며 충격이가도 통이 팽창을 억제하고 뿜어져나오거나 두껍부위가터지거나 하는것을 방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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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요정 답변드리겠습니다
개인적 견해임을 미리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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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런부분들이 궁금했었는데요
아마 탄산음료는 탄산의 압력을 견뎌야 하기때문에 그렇제않을까요?? 뚜껑도 생수병뚜껑에 비해 굉장히 두껍고 단단해요
탄산음료가 생수보다 딱딱한 PET를 사용한 이유는 탄산으로 인한 내부 압력 때문입니다.
탄산음료는 탄산가스를 주입하는 과정에서 용기 내부온도가 2.5~3.5기압까지 상승하게 됩니다.
만일 생수PET에 이런 압력을 불어 넣는다면 용기 밑부분이 압력이 이기지 못하고 계란처럼 볼록 튀어나오게 됩니다.
그래서 이런 높은 압력을 견디기 위해 생수PET보다 더 두꺼운 PET를 사용하고
생수PET는 밑바닥이 평평한 반면, 탄산음료PET는 압력에 유리한 둥그런 바닥을 가지고 있습니다.
개인적 생각입니다만 탄산이 들어간 음료와 일반 물 차이는 탄산이 들어가냐 안들어가냐라고 보시면 될거같네요.
예를들어 콜라나 사이다를 사고 이리저리 흔들었을때 눌러보시면 탄산으로 인해 압력이 꽉 차있다는거죠 만약 그 압력을 버텨야되는데 말랑말랑한 페트를 사용한다?? 폭발의 위험이 크다고 봅니다. 물론 개인적 생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