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등급은 어떻게 정해지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신용등급은 폐지가 되었고 신용점수 제도가 도입되었습니다.

신용점수는 높을수록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신용점수와 같은 경우 신용거래이력, 신용거래의 형태, 규모, 기간,

대출 여부, 연체 이력, 채무상태 등을 종핮적으로 고려하여 결정됩니다.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개인신용평가회사마다 평가기준 및 반영요소가 상이하기 때문에 특정 기관의 기준만으로 좋다 나쁘다 판단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개인신용평가회사에서는 1~10등급으로 구분하며, 대출 및 카드발급 심사기준으로도 활용되는 만큼 관리가 필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신용점수를 산정하는 기관은 두 곳입니다. 하나는 KCB의 올크레딧이고 다른 하나는 NICE 지키미 입니다. 은행이나 신용카드사에서 대출을 받거나 신용카드를 발급 받을 때 또 신용카드 할부 수수료가 정해질 때 은행과 신용카드사는 올크레딧과 NICE 지키미에서 산정한 신용점수를 모두 참고 합니다. 은행과 신용카드사는 두 기관에서 제공하는 신용점수와 자신들만의 정보를 이용해서 고객과의 금융 거래를 하게 됩니다. 자신들만의 정보를 구축하는 시스템을 일컬어 금융회사 내부 신용평점 시스템(CSS)이라고 하는데요, CSS에서 개인 신용 평점을 어떻게 매기는지도 알면 좋겠지만, 이 정보는 공개되지 않기 때문에 자세한 내용은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올크레딧과 NICE 지키미의 신용평점 산정 기준은 공개되어 있어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신용등급 체제는 현재 사라지고 신용점수 체제로 바뀐 상태입니다.

신용점수의 산정은 각 신용평가회사의 내부 사항이다보니 정확하지는 않지만 대략적으로 알려진 것들은 다음과 같은 것들을 기준으로 평가하게 됩니다.

• 개인의 다중채무 [여러개의 기관에 대출이 있는 경우 신용점수 하락]

• 개인의 전체 대출금 중 1금융권 외의 대출 비중 [2금융권 이상의 대출금액 비중이 높을수록 신용점수 하락]

• 대출의 개수

• 최근 1개월, 3개월, 6개월, 12개월로 나누어서 연체의 일수 확인 [각각 기간을 가중평균]

• 신용카드의 보유개수

• 신용카드 연체내역

•  카드론, 현금서비스의 사용내역

• 신용카드 한도 대비 사용금액 비율

신용점수는 1000점 만점 기준으로 높을 수록 좋으며, 이 신용점수에 따라서 대출한도와 대출금리가 결정되게 되니 잘 관리를 해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