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믿을 수 없는 여자친구...(알다가도 모르겠음)

사소한 거짓말을 주변 하는데(나한테 하는 건 아니지만 나와 관련되어있음)

1. 부모님께 남자친구가 없다고 합니다. 이유를 물어 보니 남친이 있다고 하면 귀가 시간에 대한 압박과 여행을 가도 계속 이것저것 물어보고 자유도가 없어지고 눈치가 보인다고 하네요. 나이가 어린것도 아닌데...

2. 회사에서도 남자친구 관련 거짓말을 합니다.(나에게도 거짓말을 한것같음) 나랑 사귀기전 남자친구가 없을때 회사에 남자친구가 있다고 했답니다. 이유는 "ㅇㅇ씨 주말이 뭐해? 남자친구도 만나고 연애도 해야지?" 이런 반복적인 소리가 듣기 싫어서 남자친구가 있다고 하고 다녔답니다. 그런데 그 이후로 사내연애에 관련된 이야기 중 사내연애를 한적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 사람은 이직을 했다구 하구요. 그래서 그러면 회사에 남자친구 있다고 했던건 그때 사겼던 그 사람이냐?고 하니까 그건 또 아니래요.

3. 회사 불륜 이야기를 자주함, 이전 직장과 현 직장에 항상 찝쩍댄다는 사람이 있음, 90퍼센트가 재택근무임, 밤11시쯤 카톡이 와서(누구냐고 물었더니 자기 집 지하 헬쓰장 다니는 전직장동료(남자)라고 함), 대학시절 남자들 문제가 있어서 대부분으로 남자동기들이 싫어함.(호감 있는척 마음 설레게하고 고백하면 안 사겼던 그런 무리들이 다수있는것 같음. 그 동기들 문제인지 여자애 문제인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9개의 답변이 있어요!

  • 무언가 쎄하다고 느낀다면 대게 그 느낌이 맞더라고요. 

    그냥 느끼는 것이 아니라,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축적된 데이터로 인해 느끼는 것이니까요. 

    거짓말은 습관인 것 같습니다. 

    또한, 지금은 작고 사소해 보이는 거짓말들이라 할지라도 그것이 어느 순간은 돌이킬 수 없는 큰 거짓말이 되어 있기도 합니다. 

    여자친구분과 계속 잘 만나고 싶으시다면 이 문제와 관련해 대화를 나눠보시면 좋을 것 같고, 그것이 아니라면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채택 보상으로 74베리 받았어요.

    채택된 답변
  • 글만 봐서는 여자친구가 의도적으로 큰 거짓말을 한다기보다, 상황을 피하려고 작은 거짓말을 습관처럼 하는 편일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부모님이나 회사에서 연애 이야기를 계속 물어보면 불편해서 둘러댈 수도 있고요. 다만 문제는 그런 말들이 쌓이면 상대 입장에서는 신뢰가 흔들린다는 점입니다. 지금 단계에서 중요한 건 “왜 거짓말을 했는지”를 차분하게 물어보고 서로 기준을 맞추는 것입니다. 단순히 상황을 피하려고 한 말인지, 아니면 숨기는 부분이 있는지 대화를 통해 확인해 보세요. 관계는 결국 신뢰가 기본이기 때문에, 계속 불편함이 쌓인다면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서로 납득할 수 있는 방향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 사람은 어떠한 관계이든 진실되고 거짓을 행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말이든 행동이든 믿음이 안가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늘 거짓을 행하니 남자 동기들도 싫어한다고 생각합니다.

    연애이든 결혼이든 진실되고 참된 행동하시는 분을 만나셨음 좋겠습니다.

  • 여자친구가 크게 잘못한건 없어보여요

    부모님한테 그렇게 말하는것도 나이가 어려서 라기보단 가족성향 차이니까 이 세상 사람 모든 사람이 사랑받고 자라진 않았으니까요 회사도 상황에 맞게 한 대처를 잘 한 것 같구요 그걸로 거짓말을 자주 한다 신뢰가 없다고 하시는건 ,,, 마지막에 밤에 남자 동료랑 카톡 온 건 남자친구 입장에서 신경 쓰일 수는 있는데 그것도 그냥 전 직장 동료면 연락 한 번 오는 걸로 바로 문제라고 보긴 애매하고 그런 부분들이 불편하면 그건 서로 선을 어디까지 둘지 얘기하면 되는 문제지 지금 단계에서 여자친구를 못 믿겠다까지 가는 건 너무 앞서 나간 느낌이에요 

    지금 글만 보면 여자친구가 크게 문제 있는 사람이라기보다는 글쓴 분이 상황을 좀 부정적으로 해석하고 있으신거 같아요 애초에 여자친구한테 신뢰가 있었으면 이렇게 쓰시지도 않았겠죠 잘 생각해보세요 믿을수 있을지 ,, 그렇게 안하면 시간 아깝게 허무하게 헤어지니깐

  • 왜 그렇게 행동을하는지 모르겠지만 나중에는 그게 큰 다툼이될듯합니다

    저왈 그런버릇은 안고치면 큰일날것같구요. 대부분 재택근무인데 회사에서 그사이에 거짓말까지 대단하네요

    개인적으로는 사람을 못믿으면 관계를 끊는게 좋습니다

    특히 남녀관계는 더더욱이죠

  • 1번은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부모님이 엄하면 충분히 가능한 거라고 생각을 하고요 2번도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뭐 회사에서 자꾸 남자친구 있냐고 물어보면 귀찮을만 하니까요 3번은 여자친구분이 문제인지 찝쩍 거리는

    남자들이 문제인지 전체적은 글을 봤을때는 여자친구분 문제가 딱히 없어 보이는데요 다 그럴 수 있는 상식적인 것들이지

    비상식적인 문제는 없어 보입니다.

  • 연인은 서로 배려하고 이해심 가지며 좋은 관계와 신뢰가 매우 중요한 요소인데 사소 하더라도 자주 거짓말 하면 결국 헤어질수도 있습니다. 부모님에게 남자친구 없다고 거짓말 하는 이유는 어느정도는 타당성 있어 보이지만 사실대로 말하고귀가 시간이나 여행 등 부모님과 협의하는게 맞습니다. 회사에서 남자친구 관련 거짓말 하는 것은 같은 직원들 기만하는 행위이며 사내연애 한적 있다고 말하는 것도 전혀 배려없는 말입니다. 남자들이 본인 찝적댄다고 말하는 것은 나는 그만큼 인기 많으니 잘 해주라는 의미로 말하는 거 같은데 남자친구 싫어하거나 스트레스 받으면 하지 않아야 합니다. 신뢰하지 못하는 상황에 관계 오래가지 못할거 같으면 깊게 생각해보고 헤어지는 것도 생각해보는게 좋아 보입니다.

  • 왜 만나시나요? 사랑하시나요? 평생 이럴거 같으신데.. 감당되시면 만나시고 아니시면 놓는게 정신건강에 좋을거같은데요? 이핑계 저핑계 되면서 자기편할댈로 거짓말하는 사람이면 결국 남자친구인 당신에게도 거짓말을 할 확률이 높아요. 감당 되면 만나고 아니면 그냥 헤어지는게 낫지않을까요? 선택은 당신의 몫입니다. 뭐 제가 다 아는게 아니라서 하신말씀만 들엇을때 이정도입니다. 그래도 신중히 생각보세요.

  • 글 내용만 봤을 때는 여자친구분이 “큰 거짓말”이라기보다는 상황을 피하려고 습관적으로 작은 거짓말을 하는 성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부모님께 남자친구가 없다고 하는 이유는 말씀하신 것처럼 간섭이나 질문이 많아지는 것이 부담스러워서일 수 있습니다. 실제로 이런 이유로 연애 사실을 숨기는 사람들도 꽤 있습니다.

    회사에서 남자친구가 있다고 했던 것도 비슷하게 보입니다. 직장에서 “왜 연애 안 하냐”, “주말에 뭐 하냐” 같은 질문을 계속 받는 것이 불편해서 그냥 남자친구가 있다고 둘러댔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다만 걱정되는 부분은 거짓말의 내용이 서로 조금씩 맞지 않는 점입니다. 이런 경우는 일부러 속이려는 의도라기보다 상황마다 편하게 말하다 보니 이야기가 달라졌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또 밤 11시에 연락 온 남자나 주변 남자 이야기 때문에 불안하게 느껴지는 것은 충분히 이해됩니다. 연애에서 중요한 것은 결국 신뢰와 솔직한 소통입니다.

    그래서 제일 좋은 방법은 추궁하듯이 묻기보다는

    “나는 이런 부분 때문에 조금 헷갈리고 불안하다”는 식으로 차분하게 대화를 해보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