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에 맥주1병소주반병을 꾸준히 마시는데 몸에 어떤가요?
자제하려고하지만 뭔가 주말에 자유시간이 주어지면 또는 일찍 퇴근하고 반찬이 좋으면 한잔생각이 나서 참기보다는 술한잔마시고보는데 평균 일주일에 맥주1병 소주반병마시는거같아요. 이렇게 꾸준하게 마시는건 건강에 어떤가요?
일주일에 맥주 1병과 소주 반 병 정도를 꾸준하게 섭취하는 것은 절제된 음주 수준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몇가지의 주의점이 있습니다. 알코올은 에너지원(칼로리)을 제공하지만, 필수 영양소는 거의 포함하고 있지 않아 영양학적으로 좋지 않습니다. 적당한 섭취는 심장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결과(적포도주)도 있으나, 이러한 이점은 다른 건강한 생활 습관(규칙적인 운동, 균형 잡힌 식단)을 통해서도 충분히 얻을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개인의 건강 상태, 유전적 요인, 그리고 술을 마시는 방식(폭음 여부)에 따라 영향이 달라질 수 있으며, 알코올 의존성으로 발전하지 않도록 섭취량을 관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질문 글 잘 읽어보았습니다.
언급하신 주량은 1주일 기준 양 자체는 과하다고 보긴 어렵습니다만, 꾸준히 반복된다는 점에서 몸에 미치는 영향을 짚어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알코올은 소량이라도 간에서 "아세트알데히드"로 분해가 되는 과정에서 염증, 산화 스트레스를 만들어서 간세포 피로도를 높이게 됩니다.
매주 반복될 경우 지방간 진행 속도가 조금 빨라지거나 간효소(GOT, GPT)가 서서히 올라가는 패턴을 보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알코올은 수면의 깊이를 얇게 만들어서 담날 피로 회복이 더디며 심박을 올려서 자율신경계를 자극하게 됩니다.
혈당도 일시적으로 출렁이니 평소에 피로, 집중력 저하가 반복될 수 있어요. 심혈관 측면에서 주 1~2회 음주는 혈압, 중성지방을 서서히 높이면서, 체지방/내장지방 축적에도 영향을 줄 수 있죠.
이렇게 FM으로 설명드리면 아예 술에 손을 대지 말란 소린가? 싶으실 겁니다..
요즘은 헬씨플레져라고 어느정도 술과, 가공식품을 주에 가끔 허용하면서, 나머지 요일에는 건강한 식단을 꾸려서 지키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렇게 술을 포기하기 어려우시면, 평소에는 자연식 위주로 식단을 관리하시면서 운동도 병행하시면 건강 균형이 맞아서 몸에 스트레스가 덜하고, 간에서도 충분히 해독이 될 것입니다.
그렇지만 절대량이 크지는 않아서 완전 금주가 어려우시다면 현재처럼 드시되 수면 3~4시간 전에는 음주를 마치시고, 술 드실때 물도 술 드신 만큼 2배 가까이 틈틈히 드셔주세요. 그리고 안주는 단백질 위주로 드시는 것이 낫습니다.
>>> 이렇게 대체 루틴도 같이 만들어두시면 장기적으로 간, 심혈관 건강을 안정적으로 유지가 가능하실 것입니다.
건강한 식습관을 응원합니다.
답변에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