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질문해주신 것처럼 화학반응이 진행될 때 반응물의 양에 따라서 생성물의 양도 변하게 됩니다. 이때 가장 중요한 원리는 질량보존의 법칙인데요, 화학 반응에서는 물질이 새로 생기거나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원자의 개수는 그대로 유지된 채 재배열됩니다. 따라서 반응물의 양이 달라지면 생성물의 양도 그에 비례하여 달라지게 됩니다. 이때 '계수'라는 개념을 알면 되는데요, 반응식에서 2A + 1B -> 1A2B라는 반응이 진행될 때 이 반응은 2: 1: 1의 비율로 진행됨을 의미합니다. 즉 반응물의 양이 A 2몰, B 1몰에서 시작한 경우에는 A2B가 1몰 생성되며, A 4몰, B 2몰에서 시작된 경우에는 A2B가 2몰 생성됩니다. 이처럼 반응물이 정확한 비율로 함께 증가하면, 생성물도 그대로 비례해서 증가합니다.
실제 반응에서는 두 반응물이 항상 딱 맞게 들어가지 않는데요, 예를 들어 위 반응에서 A는 4몰 있는데 B는 1몰 밖에 없는 경우 부족한 반응물인 B가 전체 반응의 양을 결정하게 됩니다. 따라서 A는 4몰 있으나 2몰만 반응하게 되고, 따라서 생성물인 A2B 역시 1몰만 생성됩니다. 또한 이론적으로 계산한 양과 실제 생성량은 다를 수 있는데요, 이는 반응이 100% 진행되지 않거나 부반응이 일어나거나 손실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