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국어 수학 선택과목끼리 등급이 나뉘는건가요?
수능국어 화작 언매 이렇게 두과목있잖아요 그럼 언매 본사람들끼리 줄세워서 등급이 나오는건가요? 아니면 전체 줄세워서 등급메기나요? 후자라면 왜 화작이랑 언매 컷 점수가 다른가요수학도 마찬가지로 궁금합니다
아니요. 등급은 다 같이 냅니다. 그래서 화법과 작문과 언어와 매체 등급컷이 다른 이유가 그거예요. 공통과 선택으로 합해서 등급을 매기니까요. 전체 다 줄 세웁니다.
다른 이유는, 화작과 언매의 난이도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서 화작보다 언매가 보통 어렵게 나와요. 그래서, 언매의 정답률이 더 낮기 때문에 그만큼 언매의 1컷은 화작보다 더 낮습니다. 수학도 미적분이 확통보다 어렵게 나와요. 그래서, 미적분이 확통보다 1컷이 더 낮습니다.
그래서 최상위권은 미적분과 언매를 많이 선택해요. 표준점수를 더 많이 얻을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중하위권의 입장에서는 미적분과 언매가 손해입니다. 어려운 사람들과 같은 시험을 보고, 문제도 어렵게 나오니까 당연히 좋은 점수를 받기 힘들고 그럼 등급도 손해겠죠.
안녕하세요. 종종순진무구한오이김치입니다!!
국어와 수학 모두 선택과목별로 따로 등급을 매기는 것이 아니라, 전체 학생들을 하나로 모아서 등급을 매기는 방식이에요. 이건 마치 고1 수학처럼 한꺼번에 채점해서 등급과 백분위를 산출하는 거죠.
근데 왜 등급컷이 다르냐구요? 이건 공통과목 점수를 활용한 선택과목 점수 조정이라는 방식 때문이에요. 예를 들어 언매를 선택한 학생들이 공통과목에서 평균적으로 더 높은 점수를 받았다면, 언매 선택자들의 표준점수가 더 높게 나오게 되는 거예요. 그래서 같은 원점수라도 선택과목에 따라 최종 표준점수가 달라질 수 있어요.
이건 개인적인 견해지만 이런 방식이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선택과목마다 난이도가 다르고 선택하는 학생들의 실력 차이도 있으니까요. 그래서 공통과목 성적으로 이걸 보정해주는 게 나름 합리적이라고 생각해요.
참고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수능 선택과목 등급은 같은 선택과목을 선택한 학생들끼리만 비교해서 산출된다고 알고 있어요. 이는 과목 간 난이도 차이를 줄이고 공정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라고 하는데... 글쎄요.;;; 최종 점수 반영 과정에서 선택과목 간의 점수 차이를 보정하기 위해 표준화 점수를 적용한다고 해요. 그래서 같은 선택과목이라도 난이도에 따라 점수가 다르게 반영될 수 있다고 합니다. 제 생각에는 오히려 논란이 많을 수 있을 거 같아요.
국어와 수학의 선택 과목: 서로 다른 기준으로 평가되고
각 과목의 성적= 별도로 관리
국어 선택 과목의 성적이 수학 선택 과목의 성적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며
각 과목의 등급: 해당 과목의 시험 결과에 따라 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