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해한 사람으로 보이는 게 나을까요, 만만하지 않은 사람으로 보이는 게 나을까요??

Question

제가 몸이 많이 허약하고 화도 잘 못 내고 상대가 선을 넘거나 그래도 그냥 그러려니하고 넘어가는 게 많습니다. 사람하고의 관계에서 트러블이나 분쟁이 생기는 건 안좋은 거고 좋은 게 좋은 거라고 생각해서 그냥 둥글둥글하게 사는 게 좋은 거 같다는 생각을 해요. 근데 언제 저의 친형이 저에게 화도 좀 내고 자기표현을 하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최근에 사람들이 절 너무 만만하게 보고 함부로 대하는 거 같다고 느끼기도 합니다. 평소에 분노를 표출하지 않으면 내면에 감정이 쌓여서 나중에 폭발할지도 모른다더군요. 그리고 제가 이때까지 사람들에게 평소에 오랫동안 만만한 사람으로 보여서 이 인식을 고치는 거도 어려울 거 같은데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Answer 1

안녕하세요. 문이경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자님이 생각했을때 상대가 선을넘는다고

생각했다면 어느정도는 표현하시는것이좋습니다

둥글게넘어가는것도 좋은방법이겠지만

지금처럼 스트레스를받는다면 문제입니다

아무렇치않았던게 아니라

어쩌면 주변사람들에게 감정을표현하는게

부담이되고 얼굴붉히는일이 두려워

회피하면서 스스로 억눌러왔던 감정일수있습니다

자기주장이나 표현을한다고해서사람들이 마냥

싫어하거나 불쾌해하지않습니다

오히려 표현을한다면

상대가싫어하는것이무엇인지알고

다음부터 무례하게행동하지않을것입니다

조금은 부당한상황에서 한두번

넘어가거나 참는다면

착한사람으로 평가를받을수있겟지만

"자기표현을못하는 우유부단한사람"으로 볼수도있고

상대방은 그점을 만만하게볼수도있을것이며

그로인하여 불쾌한일들이 한두번반복되다보면

질문자님께서 스트레스를받는다거나

피곤해지는 일이생길수있습니다

평소질문자님께서 객관적으로 생각했을때

상대방이 무례한행동이나 말을한다면

그냥넘어가지마시고 표현하시는게좋습니다

인간관계에서 한쪽에서 참고 이해하기보다

서로 배려할수있어야 관계가 지속될수

있습니다

마음의 부담을 조금내려놓으시면서

천천히 표현을해보신다면앞으로

많이좋아지실꺼라고생각합니다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심리상담사입니다.

우선 자존감 회복이 시급해 보입니다.

몸이 건강하면 마음도 단단해 집니다.

1년이상 꾸준히 운동을 하세요. 날씨가 좋을땐 산행을 많이

하시고 햇빛을 받으시면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집에서는 턱걸이 , 팔굽혀펴기, 윗몸일으키기 등

맨손으로 할수 있는 운동부터 시작하세요.

근육이 붙으면 자신감이 생길겁니다.

물과 같은 사람으로 사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여러 사람과 어울리면 어려운 일이 닥치면 얼음과 같이

마음을 단단히하고 헤쳐 나가보세요.

즐거움이 넘치거든 비처럼 여러 사람에게 나누어 주세요.

상황에 따라 부드럽고 때론 강하게 자기 표현을

하시면서 생활해 나가시는게 좋을듯합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위의경우라면 스스로느끼는 감정이 중요합니다

자신이 느낄때 그렇게 생각하는지를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나는 그렇지 않고 형만 그렇게 느끼는것이라면 큰문제가 되지 않을겁니다.

다만 스스로도 형이 말한거서럼 그렇게 느낀다면

감정을 풀어보는것이 좋습니다.

굳이 화를 내지 않더라도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것은 중요하기에 자신의 감정에 대해서 표현하는법을 배우는것도 좋을겁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안장이심리상담사입니다.

만만하게 보이지 않는 사람이 되는게 더 중요해요

대화시 합리적인 대화를 해보세요

그리고 쭈뼛거리는 건 절대 금물이에요

자신의 의지로 의견을 말하고

상대방의 피드백을 받으세요

더욱 성장하는 자신을 보면서

당당하게 지내길 응원합니다.

Answer 5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성훈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상담자님이 허용할 수 있는 범위를 넘어서서 상대방이 침범해 들어온다면, 침범해서 기분이 나쁘다는 사실을 분명하게 알려서 관계를 조절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Answer 6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너무 갑자기 작은 일에도 화를 내시는 것 보다는 상대분이 선을 많이 넘거나 가시박힌 말을 할때는 할말을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호의가 계속되면 사람들은 그 사람을 무시하게 됩니다 한번쯤은 막해도되는 사람이다 라는 인식을 없애줄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