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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박지연 심리상담사입니다.
경험한 내용을 자세하게 기억하는 것은 힘든 일입니다.
특히 기억의 내용이 나의 불행과 고통과 관련이 있다면 더더욱 정서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을 겁니다.
해당 기억을 강제로 희미하게 만드는 법은 어렵습니다만,
내담자분처럼 고통스러운 기억을 반복적으로 기억하고 더 불행감을 느끼는 것은 일종의 PTSD(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로 이에 대한 치료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PTSD는 병원에서 약물치료를 주로 하지만, PTSD에 대해 검증된 과학적 심리치료방법으로 EMDR이 있습니다. 해당 치료를 내담자분께 권유드립니다.
내담자분의 정서적 안녕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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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사람은 망각의 동물이기에 어떻게보면 힘든것을잊고 행복을 찾는것 같습니다.
기억력이 좋은것은 좋은 장점중의 하나이나 반대로 나쁜것이 자꾸 기억나는 것은 어떻게보면 안좋은 것중의 하나일수있을것입니다.
가능하면 상황에서 긍정적인것을 생각하려고 하는것이좋을듯합니다.
어떤상황에서 안좋은것보다 좋은것들을 찾아서 글로적어보는것이 좋습니다.
긍정적인 부분을 계속해서 캐치한다면 같은 상황에서도 좋은것들 위주로 먼저생각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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