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합사관련으로 질문드립니다.

성묘 4살 여 고양이를 키우는데 최근 1개월 된 아기 고양이를 입양하게 됐습니다. 그런데 원래 있던 아이가 하악질과 공격성을 보이고 사람에게까지 공격성을 보이는데 혹시 어떻게 케어를 해야할까요,,

아기고양이가 온지는 5일차 되었고, 방은 분리된 상태로 방묘문 사이로만 마주치고 있는데 아직까지는 사이가 좋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여기저기에 질문을 하는데 누구는 고양이가 사람한테는 하악질하면 안되는거니 하악질 못하게 고쳐야한다거나 하악질하는게 본인이 집에 대장(?)으로 인식해서 그런거니 고쳐야한다고 하는데 뭐가 맞는걸까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고양이 합사는 천천히 진행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5일 차라면 아직 사이가 좋지 않은 것이 이상한 상황은 아닙니다.

    특히 고양이는 어릴 때부터 같이 키우지 않은 경우 적응이 더 힘들 수 있어서, 방을 분리한 지금처럼 거리 두기부터 시작하는 방식이 맞습니다.

    원래 있던 고양이가 하악질을 하는 것은 꼭 “대장”이라서라기보다, 낯선 존재에 대한 불안과 경계 신호로 보는 것이 더자연스러워요.

    그래서 하악질을 무조건 못하게 억지로 고치기보다, 위협받지 않는 환경을 만들어 주고 서로의 냄새와 존재에 익숙해지게 도와야 합니다.

    사람에게까지 공격성이 보인다면 혼내기보다 자극을 줄이고, 원래 고양이의 스트레스가 덜해지도록 안정적인 일상을 유지해 주는 것이 우선입니다.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고양이 합사는 천천히 단계적으로 진행하는 것이 중요 합니다.

    처음 부터 대면 시키기 보담도 격리에서 시작해 냄새. 소리. 시각 접촉 순으로 확장하는 것이

    실패 확률을 낮출 수 있겠습니다.

    또한 화장실. 식기. 숨을 곳 같은 자원을 충분히 분산 배치해 경쟁 스트레스를 줄이는 환경 준비가 필요로

    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5일 차라면 현재 반응은 크게 이상한 수준은 아닙니다.

    성묘 입장에서는 낯선 고양이가 갑자기 자기 영역에 들어온 것이기 때문에, 하악질은 경계와 불안인 표현인 경우가 많습니다. 지금처럼 공간을 분리하고 방묘 문 너머로 천천히 익숙해지게 하는 방법이 좋습니다.

    사람에게 하악질을 하는 것도 스트레스가 높아진 영향일 수 있으며,

    무조건 혼내거나 억지로 고치려고 할 필요는 없습니다.

    오히려 기존 고양이의 생활 패턴과 애정을 최대한 유지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합사는 며칠이 아니라 몇 주에서 몇 달이 걸리는 경우도 흔합니다.

    다만,실제로 물거나 심한 공격성이 지속된다면, 수의사 등 상담을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지금은 불안해서 낯설어서 경계하는 상태로 보는 게 더 적절해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합사 5일차 하악질은 정상입니다. 사람에게도 스트레스로 예민해질수 있으며 혼내기보다는 시간을 주세요. 하악질은 대장 행세가 아니라 경계 신호인 경우가 많아서 억지로 고치려하기보다 천천히 적응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