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부인은 대나무를 엮어 만든 원통형의 전통 피서용 침구로 무더운 여름에 껴안고 자면 시원함을 느낄 수 있어 주로 사용되었습니다. 유래는 중국에서 시작되어 당나라 때는 ‘죽협슬(竹夾膝)’이라 불렸고, 송나라 때 ‘죽부인(竹夫人)’으로 의인화된 이름이 붙었습니다. 우리나라에는 조선시대 이전부터 전래되어 사용되었습니다.
죽부인의 재료인 대나무는 특유의 통기성 덕분에 여름철 더위를 식혀주고 땀이 차지 않아 쾌적하게 잠들 수 있습니다. 소재가 가볍고 습기와 열에 강해 위행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인채공학적으로 죽부인을 만들어 편안하여 숙면에 도움을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