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는 10년 가까이 본 친구라면 그냥
“아 그렇구나” 하고 받아들일 것 같아요.
오히려 그런 이야기를 먼저 꺼냈다는 게 그만큼 믿고 이야기한 거라는 생각도 들 것 같고요.
말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엄청 고민하고 용기 내서 말한 걸 수도 있으니까요.
그리고 “널 좋아하는 건 아니다”라고 선을 분명히 말한 상황이면, 저는 친구 관계 자체가 크게 달라질 것 같진 않습니다. 결국 중요한 건 그 사람이 어떤 성격이고 어떤 친구였는지이지, 그 사실 하나만으로 갑자기 사람이 달라지는 건 아니라고 생각해서요.
물론 처음엔 조금 어색해하는 사람도 있을 수는 있는데, 시간이 지나면 대부분 원래처럼 지내는 경우도 많더라고요.
특히 오래 본 친구일수록 “얘는 그냥 얘다” 이렇게 되는 느낌이랄까 😅
그래서 너무 스스로 겁먹기보다는, 진짜 친한 친구라면 생각보다 담담하게 받아들이는 사람도 꽤 많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