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가까이본 동성친구가 동성애자라하면 뭐라할거?

널 좋아하지는 않고 걍 동성애자이다 걍 말하고싶었다라고하면 님들은 무슨 생각혹은 무슨 말을 할건가요? 좀 멀어질거 같나요? 아님 이해해줄거같나요? 나만 안좋아하면되니깐이라는 마인드로

10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저도 그런적이 있었습니다. 남자 중학교 였는데 알고 지내던 남자 학생 하나가 게이라고 저한테 고백을 하더군요. 20대 중반에.

    질문자님이 언급했듯이 나만 안좋아하면 된다는 마인드로 지내고 있습니다. 서로 만날일이 없어서 그런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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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저는 친구가 커밍아웃을 해도 상관 없다고 생각합니다 단, 저를 안좋아하는 조건이겠죠. 만약 10년동안 동성친구가 저를 짝사랑했다면 거기서 끊어질 것 같은데 그게아니고 단순히 성향적인 부분만 이야기한거면 문제없다고 생각합니다

  • 엄…와 이게 좀 어렵네요..? 뭐 남녀 사이에 친구가 존재하냐? 이런 질문과 비슷한거 아닐까요? 질문자님이 생각하시기에 지금까지 찝찝한거 없고 정말 친구가 날 이성적으로 보지 않은것 같다면 그래도 10년지기니까 관계를 이어나가도 괜찮을것 같긴 한데 앞으로 서로 좀 불편해 지겠네요… 이 친구가 죽어도 나에게 그런 감정을 품을일이 없다? 그럼 계속 친구로 관계를 유지해도 괜찮늘것 같아요 이걸 판별하는게 중요할듯요!

  • 친구가 좋아하는 게 저만 아니면 아무 상관없습니다.

    상상해 봤는데 저는 친구에게 그동안 힘들었겠네, 말해줘서 고맙다, 부모님은 아셔?라는 말들을 할 것 같습니다.

  • 동성애자는 날 성적대상으로 보는게 아닌가요, 남,녀의 경우 서로 성적대상으로 보니까

    스킨쉽을 시도 하잖아요,

    근데 그 친구가 10년동안이나 날 속이고

    여지컷 나를 성적대상으로 보고 스킨쉽을 하고요,화장실등을 같이 간 것 아닌가요,

    저는 기분 나빠서 손절할 것 같습니다.

  • 내 경우는 성소수자에 대한 느낌이 혐오스럽고 징그러워서 반대입니다. 솔직히 여성 성 소수자들은 혐오나 징그럽지 않는데 말이죠.

  • 들었을때는 놀랄것 같지만

    친구가 말했다는건 큰 용기가 필요했을것같네요.

    그만큼 달라질게 없을거라 신뢰함으로 말했을듯싶어요

    자신의 있는 모습 그대로 바라바주길

    바라는 마음에 용기를 낸것같으니

    그 전과 크게 달라진것없이

    용기를 내준 친구에게

    일상처럼 보내시면될것같아요

  • 남에게 피해를 주거나 불편하게 만드는게 아니라면 모르는척 하고 넘어가줄 것 같아요. 저도 주위에 동성애 친구가 있었는데 피해주고 안주고가 크더라구요ㅎㅎ..

  • 개인적으로는 10년 가까이 본 친구라면 그냥

    “아 그렇구나” 하고 받아들일 것 같아요.

    오히려 그런 이야기를 먼저 꺼냈다는 게 그만큼 믿고 이야기한 거라는 생각도 들 것 같고요.

    말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엄청 고민하고 용기 내서 말한 걸 수도 있으니까요.

    그리고 “널 좋아하는 건 아니다”라고 선을 분명히 말한 상황이면, 저는 친구 관계 자체가 크게 달라질 것 같진 않습니다. 결국 중요한 건 그 사람이 어떤 성격이고 어떤 친구였는지이지, 그 사실 하나만으로 갑자기 사람이 달라지는 건 아니라고 생각해서요.

    물론 처음엔 조금 어색해하는 사람도 있을 수는 있는데, 시간이 지나면 대부분 원래처럼 지내는 경우도 많더라고요.

    특히 오래 본 친구일수록 “얘는 그냥 얘다” 이렇게 되는 느낌이랄까 😅

    그래서 너무 스스로 겁먹기보다는, 진짜 친한 친구라면 생각보다 담담하게 받아들이는 사람도 꽤 많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

  • 10년 가까이 본 친구가 동성애자라면 동성애자란 사실을 이제야 알았다는 건데 그냥 모른척 그 10년 동안 지내온것처럼 지내요 하지만 불편하게 굴면 손절하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