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게요. 우리 역사에 뼈 아픈 고통을 가져다 주었음에도 적지 않은 사람들이 공산당을 지지하고 있는 것 같네요. 하지만, 진정한 민주주의는 상대의 신념을 부정하거나 나의 신념을 상대에게 강요하는 것이 아닌, 상대의 신념을 인정하면서 건강한 토론을 통해 서로의 신념에 대한 부족함을 보완해 가는 것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공산당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사실 공산당이 아닌 공산주의의 보완된 개념인 사회주의를 신봉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사회 전체 구성원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정책을 펼치자고 하는 것이 사회주의의 이념인 만큼, 그 뜻은 나쁘지는 않은 것 같아요.
이에 반해 민주주의라는 이름으로 극한의 보수적 전체주의를 주창하는 분들도 계신데, 저는 개인적으로 이분들 또한, 상대의 이념을 무시하고 자신들만의 이념을 강요한다는 점에서 적잖이 위험한 이념의 주창이라 생각합니다.
올바른 민주주의는 서로를 존중함에서 출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