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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Jun Kim
MinJun Kim22.12.22

첫째의 둘째를 향한 질투심, 누굴 더 우선시 해야하나요?

첫째는 이제 45개월 둘째는 이제 4개월 입니다.

첫째가 둘째를 많이 이뻐는 하지만 가끔 보면 질투도 하는거 같습니다.

부모의 마음같아서는 둘 다 한번에 다 잘 케어하고 싶지만, 몸이 하나인 관계로 어쩔수없이 한명은 조금 덜 케어해야하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동시에 같이 운다거나, 같이 안아달라거나)

이럴때는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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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어지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저도 연년생 미취학 아동들을 키우는 입장에서 너무 공감되는 질문이라 답변 남깁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첫째의 마음을 더 잘 살펴주시길 권해드려요.

    아무래도 혼자 사랑을 독차지하다가 상실감을 느끼고 있을 테니까요.

    둘째는 아직 엄마의 손이 많이 필요하지만 감정적인 면까지 신경쓰지는 않아도 될 시기인만큼 첫째의 정서에 많이 신경 써 주시고 첫째를 제일 사랑한다고 끊임없이 이야기해주세요.


    그러면서 둘째는 아직 너무 아기라서 엄마의 도움이 많이 필요하니 첫째에게 도움을 요청하시고 간단한 건 참여하게 해보세요.

    둘째의 기저귀를 갖고 온다거나 손수건을 갖고와달라고 부탁해보시고 요청을 들어주면 폭풍칭찬 해주세요.


    그렇게 육아에 참여시키면 둘째를 돌보는 순간 첫째가 잠깐 기다려준다거나 덜 떼를 쓸 수도 있습니다.


    지금 한창 힘든 시기 보내고 계실거에요

    아무쪼록 어머님 건강도 챙기시면서 육아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큰 아이는 동생이 태어나기 전까진 가족들의 사랑을 독차지 했는데,

    동생이 생기고 난 후부터는 가족들의 사랑을 뺏겼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이럴 땐 큰 아이의 결핍감을 해소 시켜야 합니다.

    평소에 사랑한다고 자주 표현하고 자주 안아주고, 항상 따뜻한 눈빛으로 대해 주셔야 합니다.

    동생에 관련된 동화책을 자주 읽어 주는 것도 도움이 되며,

    동생의 육아에 참여를 시키는 것도 괜찮은 방법입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12.22

    안녕하세요. 이정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가장 중요한것읃 아이를 배려한다고 둘째 아이를 때리거나 괴롭히는 것을 용납해서는 안 됩니다. 이 점에서는 원칙을 갖고 ’동생을 때리면 안 된다’는 메시지를 아이에게 줄 수 있어야 합니다. 아이가 동생에게 폭력을 휘두른다면, 말과 몸 신호를 통해 단호한 태도를 보여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양해욱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상황인식이 전혀 안되는 아기보다는 인지가 잘 되는 큰 아이를 먼저 케어해 주시는게 좋습니다. 큰아이가 스스로 부모님에게 자신이 최고의 사랑을 받고 있다고 인지하게 해야합니다. 그래야 큰아이의 질투심도 줄어들 수있습니다. 큰아이의 마음이 중분히 부모님에 대한 사랑의 확신으로 가득찰때 동생에 대한 질투심은 사랑과 배려로 바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첫째아이의 기를 살려주시길 바랍니다.

    우리 OO이는 형(누나, 언니)라 혼자 스스로도

    잘하는구나 이런식으로 아이에 대한 칭찬 등을 통하여

    아이의 자존감과 자신감을 살려주신다면 보다 현명하게 대처하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