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갑자기 할아버지께서 섬망 증상을 보이시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나이
32
성별
여성
최근 할아버지(85세)께서 갑자기 이상한 행동을 보이시기 시작했어요.
밤에 깨어나서 헛소리를 하시고, 가족을 알아보지 못하시며, 때론 공격적인 모습도 보이십니다.
이게 섬망 증상인 것 같은데,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병원에 가야 할까요?
집에서 할 수 있는 케어 방법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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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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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유식 의사입니다.
익숙한 환경에서 섬망이 처음 생겼다면 기질적인 원인에 대한 배제가 필요합니다. 뇌 및 전신상태에 대한 종합적인 검사 이후에 문제에 맞게 대응하심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일반적 섬망의 보존적 치료에는 친밀한 보호자의 지지, 날짜 및 시간에 대한 지속적 전달, 적정 수준의 자극, 외부 자극 최소화 등이 있겠으나 가장 중요한 것은 원인 파악이 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섬망은 대개 일시적이며, 원인 치료와 적절한 관리로 호전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속될 경우 장기적인 인지 기능 저하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의료진의 지속적인 관찰과 관리가 필요합니다 일단 섬망의 원인이 무엇인지 파악해 보아야 하니 병원에 모시고 가보세요
안녕하세요. 오현수 의사입니다.
섬망의 경우에는 구체적 사고 자체가 어렵습니다. 섬망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치료가 요하며, 이외에도 치매 등의 문제도 감별해보아야 할것 같습니다.
신경과 또는 내과 내원 권유드리며,
만약 섬망의 경우라면, 익숙한 환경에서 지인들이 함께 있는것이 도움이 되나, 우선적으로 적절한 평가가 가장 중요합니다. 적절한 치료방향성 설립을 위해서라도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