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구조적으로 달러 수요가 많은 나라라 좀 흔들리기 쉽습니다, 원유·원자재 거의 전량을 달러로 사야 하고 에너지 가격 튀면 달러부터 급하게 찾게 됩니다. 또 외국인 자금 비중 높은 주식시장 특성상 리스크 커지면 바로 빠져나가면서 원화 약세가 더 크게 반응합니다. 실제 현장에서도 중동 이슈 터지면 환율이 일본보다 더 민감하게 움직이는 경우 많았고, 대외의존도 높은 수출 구조라 글로벌 경기 불안까지 겹치면 변동폭이 더 커지는 흐름이 계속 반복되는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