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의 차이 같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저를 포함하여 제 사람이 죽는것에 극도의 불안을 안고 살고 있습니다.
죽음이 존재한다는 사실만으로 고통받는 사람도 있고 죽음이 없이 영원히 산다면 저는 좋을 것 같습니다.
성향이 오늘 점심에 먹은 음식 저녁에 또 먹고 다음날 점심 저녁 또 똑같은거 먹고 쭈욱해서 일주일내내 매끼 똑같은거 먹어도 괜찮고 메뉴따라서는 오히려 행복하기까지 하며 제 아내랑 만난지가 10년 넘었는데 매일매일 처음 사랑했던 느낌 그대로 사랑하며 좋고 미쳐버릴것 같이 좋습니다.
매일 똑같은 게임을 또 즐겁게 하고 똑같은 무언가를 계속 한다고 해도 항상 좋습니다.
그런데 이런 소중한 내 것들이 죽음으로 인해 할수없게 되고 내 소중한 사람을 볼수 없게 되고 그런 생각을 하면 견딜수가 없습니다. 차라리 그럴거면 세상 모든것이 소멸되어서 없었던 일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끔찍하게 싫더라고요.
성향차이가 확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