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영화처럼 칼이나 무기보다, "며칠에서 몇 주를 버틸 수 있는 생존용품"이 더 중요해요.
비상용 가방 하나 만든다면 저는 이런 것부터 챙길 것 같아요.
1. 물과 식량
생수
에너지바, 통조림, 즉석밥
비상식량(건빵, 견과류)
휴대용 정수 필터나 정수 알약
사람은 음식보다 물이 더 중요해서 가장 우선순위예요.
2. 응급처치 용품
밴드, 거즈, 소독약
진통제, 지사제, 해열제
평소 먹는 약
마스크와 장갑
작은 상처가 큰 문제가 될 수 있어서 의외로 중요합니다.
3. 조명과 전력
손전등
여분 건전지
보조배터리
휴대용 라디오(건전지식 또는 손잡이 발전식)
전쟁이나 재난 때는 휴대폰보다 정보가 더 귀해질 수도 있어요.
4. 의류와 생활용품
여벌 옷과 속옷
양말 여러 켤레
우비
담요 또는 은박 비상담요
휴지, 물티슈
라이터와 성냥
체온 유지가 생각보다 중요합니다.
5. 중요한 서류
신분증 사본
가족 연락처 메모
통장 및 보험 정보 사본
약간의 현금
전기가 끊기거나 통신 장애가 생기면 현금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6. 간단한 도구
멀티툴(맥가이버 칼)
로프
테이프(덕트 테이프)
호루라기
지도
필기구
7. 있다면 좋은 것들
침낭
휴대용 버너와 가스
태양광 충전기
방수팩
작업용 장갑
소형 배낭
개인적으로는 "3일 생존용 가방"을 기준으로 만드는 게 현실적이라고 봐요.
1순위는
물 → 식량 → 약 → 손전등 → 보조배터리 → 라디오 → 여벌 옷 → 현금
순서입니다.
실제 전쟁이나 대규모 재난에서 사람들을 가장 힘들게 하는 건 좀비보다도 정전, 단수, 통신 장애, 약 부족, 추위인 경우가 많거든요.
그래서 비상용 가방은 영화 속 장비보다는, 마치 "이사도 못 가고 편의점도 문 닫은 채 3일에서 일주일을 버틴다"는 마음으로 꾸리는 게 가장 현실적인 준비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