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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등 간견을 얼마를 기준으로 하나요?

생활 속에 보면 가로등간의 거리 보도블록의 크기. 지하철역간의 거리기준등 여러기준을 알고싶습니다. 이거말고 표준이 되는것도 있니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가로등 간격은 몇 미터로 딱 정해진 게 아니라, 도로 위에 필요한 밝기를 먼저 정하고 그 밝기가 나오도록 등의 높이와 간격을 거꾸로 계산하는 방식이에요. 국내 기준은 KS의 도로조명 기준인데, 도로 종류마다 노면 밝기 목표치가 다르고, 그 값을 맞추려면 보통 등 높이의 3배에서 4배 간격으로 세우게 됩니다. 그래서 10미터 높이 등이면 30에서 40미터, 도심 보행로처럼 낮은 등은 15에서 25미터 정도로 촘촘해지는 거예요. 지자체마다 조금씩 다른 건 도로 폭과 예산, 그리고 LED로 바꾸면서 광량이 세져 간격을 늘린 곳이 있어서 그렇습니다.

    보도블록은 한 장 크기가 대개 300밀리 정사각이나 300 곱하기 600 직사각으로 통일돼 있어요. 국토부의 보도 설치 지침에 맞춘 건데, 시각장애인 점자블록이 300밀리 규격이라 그 배수로 맞춰야 깔끔하게 이어지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보도블록을 세면 대략 거리를 셀 수 있습니다.

    지하철역 간격은 도시철도 계획 기준으로 도심은 800미터에서 1킬로미터, 외곽은 1.5킬로미터 안팎을 목표로 잡아요. 사람이 역까지 걸어서 10분 안에 닿는 반경 500미터를 기준으로 삼기 때문에 이 숫자가 나옵니다. 신도시 노선이 역 간격이 넓은 이유가 이거예요.

    이런 식으로 정해진 표준이 생활 곳곳에 더 있어요. 횡단보도 신호 시간은 보행자가 초당 1미터로 걷는다고 보고 도로 폭에 여유 시간을 더해 정하고, 계단 한 단 높이는 건축법상 실내 18센티 안쪽, 문 손잡이 높이는 바닥에서 약 1미터, 버스 정류장 간격은 시내 기준 400에서 500미터를 표준으로 잡습니다. 대부분 사람 보폭과 걷는 속도, 손 높이 같은 몸 치수에서 출발한 숫자들이라 알고 보면 서로 연결돼 있어요.

    채택된 답변
  • 우리 도로 주변에 보면 가로등이 있는데

    가로등의 설치 간격은 일반적으로는

    25미터에서 50미터로

    지자체의 상황과 도로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