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토리 묵을 만들 때 물을 너무 많이 부으면 묵이 질어져서 단단한 식감이 나오지 않아요. 물이 많아 묽어진 경우에는 도토리 가루를 추가해서 적정 농도를 맞추는 방법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일반적으로 도토리 가루와 물의 비율은 1:6에서 1:7 정도가 적당하고, 너무 묽으면 굳지 않으니 가루를 조금씩 더 넣고 저으면서 농도를 조절해 보세요. 끓일 때는 중불에서 천천히 저어줘야 하며, 소금을 약간 넣으면 탄력 있는 묵이 됩니다. 만약 물이 많아서 당장 가루를 더 넣기 어렵다면, 끓이는 시간을 늘려서 농도를 진하게 만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