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분은 부족하면 빈혈이 일어나는데 많아도 문제가 되나요
안녕하세요 방송을 보다 보니까 철분은 부족하면 빈혈이나 피로등 질환을 일으킬수 있고 또 너무 많아도 문제가 생길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떠한 문제가 생길수 있느지요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철분은 체내에 충분한양이 존재하지않으면 빈혈을 일으키는 문제가 생기지만 과도하게 존재하면 산화에 취약해진다
철분과다는 폐경기 이후여성에게 심각한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 폐경기여성은 의사의 처방없이는 철분이 포함된 비타민이나 철분보충제를 섭취하면안된다 혈색소침착증이 되면 심혈관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안녕하세요. 최성훈 의사입니다.
체내에서 배출할 수 있는 능력 이상으로 철 과잉이 발생하면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을 느끼지 못할 수도 있으나 여러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가장 흔한 부작용은 체외로 배출되지 못한 철이 간이나 심장에 축적됨으로 인해 발생하는 심부전, 부정맥 등 심장질환과 간비대/산경화 등 간부전으로, 철 과잉 환자의 주요 사망 원인이 됩니다.
췌장에 철이 쌓이면 인슐린을 만드는 세포가 파괴되어 당뇨병이 생길 수 있으며, 뇌하수체에 철이 쌓이면 생식기능의 이상으로 불임이나 성장 장애가 발생할 수 있고 갑상선샘 및 부갑성샘 기능저하증 등 여러 내분비계 기능 이상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철분이 과도할 때의 문제에 대해 궁금하시군요. 철분 과다 섭취는 아주 드문 일인데, 만약 문제를 일으킨다면 철분 중독을 일으켜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으며, 심각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또 철분이 과도하게 축적되면 간 손상의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그밖에 철분 과다는 감염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으므로, 철분을 섭취하는 경우 혈중 철분을 적정 수준으로 유지해야 하겠고 이를 확인하기 위해 정기적인 혈액 검사로 모니터링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철분이 부족하면 철결핍성 빈혈, 피로, 어지러움, 두통, 손발 저림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요. 반대로 철분이 과다하게 축적되면 헤모크로마토시스라는 질환이 생길 수 있습니다.
체내에 철분이 너무 많으면 간, 심장, 췌장 등 주요 장기에 침착되어 손상을 일으킬 수 있어요. 간경화, 간암, 심부전, 부정맥, 당뇨병 등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죠. 관절통, 피부 색소침착, 성기능 장애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유전적 요인, 과도한 철분 섭취, 수혈, 특정 질환 등으로 인해 철분이 과다하게 축적될 수 있어요. 증상이 서서히 진행되므로 초기에는 알아채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정기적인 혈액 검사를 통해 철분 수치를 확인하고, 필요하다면 전문의와 상담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는 철분 보충제를 함부로 복용하기보다는 균형 잡힌 식단을 통해 적정량을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해요.
과다 철분은 체내에 축적될 수 있습니다.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철분을 한 번에 과다하게 섭취하면 구토, 설사 및 장과 기타 기관 손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일정 기간 동안 과다 섭취되는 철분은 심장 및 간을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대면 상담없이 작성된 댓글은 참조만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철분 증가 자체가 너무 과도하지 않으면 크게 문제될 것 같지는 않습니다만...
단순한 섭취 문제인지 다른 질병으로 인한 것인지 등은 확인이 필요할 듯 하네요
철분과다증이란 체내 철분 저장량이 하루 필요량보다 많은 양의 철분이 흡수되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철분과다증이 단순히 철분을 많이 섭취했다고 해서 발생하는 것은 아니니 그부분은 크게 걱정하실 필요는 없으며, 어떤 형태의 질병때문에 생길 가능성이 높습니다. 철분은 주로 출혈이나 피부와 상피세포의 탈락을 통해 배설되며, 간이나 신장을 통해 배설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위장관을 통한 철분 흡수가 증가하거나 철분 또는 수혈을 통한 적혈구의 정맥 투여로 인해 철분과다 상태가 초래됩니다.
철분과다증의 원인에는 수혈, 선천성 혈색소 침착증, 알코올 중독 등이 있습니다. 만성적 빈혈 환자나 골수이형성증후군, 재생불량성 빈혈, 겸상적혈구빈혈, 지중해성빈혈증 등을 앓는 환자가 반복적으로 적혈구 수혈을 받을 때 철분과잉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30단위 이상의 적혈구가 수혈되면 철분과잉이 초래되며, 적혈구 생성이 비효율적일 때는 적은 수혈량에서도 임상적인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선천성 혈색소 침착증은 위장관을 통한 철분 흡수가 증가하여 철분과다 상태를 초래하는 선천성 대사장애입니다. 하루에 흡수되는 철분 양이 정상인보다 2~3배 이상 높으며, 과잉 철분이 축적되어 조직 손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여성의 경우 월경과 임신으로 인해 철분 소실이 발생하여 임상적인 증상이 늦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알코올 중독자는 철 적모구빈혈이나 엽산결핍성 빈혈 등으로 인해 철분과다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간부전 말기에도 철 과잉 상태가 초래될 수 있습니다.
철분과다증의 임상양상으로는 간, 심장, 내분비계 손상과 감염, 관절염 등이 있습니다. 트랜스페린은 철을 세포로 운반하고 철이 비활성화되어 독성이 없는 상태로 유지되도록 하는데, 철분량이 증가하여 트랜스페린이 감당하지 못하면 철이 조직 내에 축적되어 세포 손상을 초래합니다. 간은 철분과다증에 가장 먼저 영향을 받으며, 증상이 있는 환자의 95% 이상에서 간비대가 관찰됩니다. 철분과다증이 지속되면 간 섬유증이 유발되고 심한 경우 간경변으로 진행되며, 간세포암 발생이 증가하므로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합니다. 심장에 철이 축적되면 울혈성 심장근육병증, 심내막염, 부정맥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초기에는 흉부방사선검사나 청진에서 특별한 이상 소견이 발견되지 않으므로 심초음파 검사를 통해 심장기능을 평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내분비계 손상으로는 췌장기능 손상으로 인한 당뇨, 뇌하수체, 갑상선 및 부갑상선 기능 이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철 과잉 상태는 감염에 대한 취약성을 높이며, 관절염은 환자의 25~50%에서 발생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영민 의사입니다.
체내에서 철을 제대로 배출하지 못해 생기는 질환을 철 과잉증이라고 부릅니다. 이러한 상태가 되면 단기간에 발생하는 문제는 흔하지 않으나 시간이 지나게 되면 심혈관계에 축적되면서 부정맥이나 심부전과 같은 만성 질환이 생기기도 하며, 간에 축적되면 간경화로 인한 간부전으로 진행되기도 합니다. 또한 내분비계에 작용하게 되면 췌장에서 인슐린을 생산하는 세포들의 손상으로 당뇨병의 발병 가능성이 더 높아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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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철분은 몸에 매우 중요한 요소 중에서 하나입니다.
하지만 몸의 철분이 너무 많게 되면 소화관이나 간 심장 그리고 신경계통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고 철분 중독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적당한 양의 철분을 섭취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