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장효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만약 무역량을 따진다면 중국쪽이 우세하고.

정치/군사적 영향력을 추가적으로 따진다면 미국이 중국과 비등하거나 더 높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왜냐하면 미국과 우리나라는 거의 비슷한 이념/체제를 따르고 있고(자유주의, 자본주의)

특히 군사부분에 있어서는 서로의 군사력을 일정부분 공유(파병, 주둔 등) 할 정도로 밀접하기에.

지리학적 특성상 다수의 군사대국에 둘러쌓인 우리나라로써는 미국의 입장에 따라 그 영향력을 적잖히 받는 편입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안녕하세요. 이예슬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수출만 기준으로 보아도 중국 및 미국에 40% 이상의 수출액이 집중되어 있습니다. 수출입으로 보면 중국이 우리나라와 더 많은 연관관계를 맺고 있지만 이를 정치사회적으로 확장시키면 미국의 영향력이 더 커보이는 것이 사실입니다.

사실 누가 더 우세하다고 비교할 수 없을만큼 우리나라는 두 국가에 대한 관계도(의존도)가 높습니다.

좋은 영향이라는 것도 어느쪽에서는 중국과의 관계가 어느쪽에서는 미국과의 관계가 중요하기 때문에 무조건 어떠한 나라가 우리에게 이득이라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경제적인 영향력은 중국이 더 큽니다.

수출입액이 중국이 더 크기 때문이죠.

하지만 군사적인 영향력과 정치적인 영향력은 미국에 대한 의존도와

미국의 영향력이 훨씬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