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육교사입니다.
아이가 혼자 혼잣말을 계속 하는군요~
아이가 혼자 방이나 혼잣말을 하는 모습을 보면
혹시나 우리아이가 별다른 무슨 문제들이 있지 않을까
여러모로 신경이 쓰이고 고민 되실 거 같은데요
특히 친구가 필요 없다는 식의 말을 들으면
부모로서 그런 표현이 더 힘들 거 같습니다.
제 생각에는 아이가 조금 특이한 행동을 보인다고 해도
그 나이에서는 나타날 수는 있다고 봅니다.
아이 스스로 생각을 하고 정리하는 과정에서
존댓말을 표현하면서 풀고 있는 거 같아보여요
보통의 어른들은 그냥 속으로 생각을 하며 정리하지만
아이들은 간혹 속으로 생각을 하지 않고
입으로 내뱉으면서 표현을 하기도 하거든요
그동안 자신이 느꼈던 스트레스나 불안 같은 감정을
아이가 혼잣말로 표현을 하면서
어른들이 보기엔 조금 독특하게..? 내뱉는 거 같아요
그래서 무작정 하지말라고 다그치시기 보다는
"왜 혼잣말로 그런 생각이 들었어?"
조심스럽게 이유를 한번 물어봐 주시면서
접근해 보고, 아이의 솔직한 속마음을 한번 들어봐
주시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그리고는 아이가 오해하는 부분들이 혹시나 있다면
긍정적인 말로 바로 잡아주시는 것도 필요해요
나중에 어른이 되어서도 그러면 어떡하지?
미리 걱정이 드실 수도 있겠지만은
아이가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기 시작하면은
점점 인지나 생각의 폭이 더 많이 넓어지는 부분이기에
혼잣말을 계속 하면서 툭이하게 보이는 행동들은
많이 줄어들거라 봅니다.
그래서 너무 미리 걱정하실 필요는 없을 거 같아요
현재 아이만의 방식을 일단은 먼저 존중해 주시고
아니면 아이의 감정들을 , 다양한 놀이나
직접 대화를 통해서 여러가지 표현을 해볼 수 있도록
지도해 주시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제 의견이 도움이 되셨길 바랄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