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이수치로는 부정맥,빈맥으로 진단 하기 어려운가요?

성별

여성

나이대

50대

병원에서는 부정맥,빈맥이라고 진단을 확정햇는데 보험회사에서는 이수치로는 정확한 진단이라고 보기어렵다네요 의사소견도 필요없다는건지 아님 이런 수치로는 정말 진단확정하기 애매한건지 의견.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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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

    담당선생님이 진단서를 작성을 해주셨으면 그걸 보험사에 제출하시면 됩니다.

    보험사가 문제를 제기를 한다면 그건 담당선생님과 보험사의 문제입니다

  •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이 홀터 결과는 부정맥 진단의 근거로 충분합니다.

    각 수치를 설명드리겠습니다. 심실조기수축(PVC) 0.24%와 심방조기수축(PAC) 0.05%는 전체 박동 중 이소성 박동의 비율로, 이 자체만으로는 경미한 수준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세 번째 소견인 "비지속성 심방빈맥, 연속 4 beats 발견"이 핵심입니다. 이는 심방에서 비정상적인 전기 신호가 연속으로 발생한 삽화(episode)가 기록되었다는 의미로, 이것이 확인된 시점에서 심방빈맥(atrial tachycardia)의 진단 근거가 성립합니다. 홀터 검사는 일상생활 중 부정맥을 객관적으로 포착하기 위해 시행하는 검사이고, 6일간의 장기 기록에서 이 소견이 확인되었다면 임상적으로 의미 있는 기록입니다.

    보험회사의 주장은 의학적 근거가 없습니다. 부정맥 진단은 증상만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심전도 기록이라는 객관적 근거를 바탕으로 하며, 홀터 검사는 바로 그 목적으로 시행되는 표준 검사입니다. 담당 의사의 진단서와 홀터 검사 결과지, 그리고 필요하다면 해당 episode의 심전도 파형이 포함된 상세 보고서를 함께 제출하시면 이의 제기에 충분한 근거가 됩니다. 보험 분쟁 시 금융감독원 분쟁조정 신청도 고려해보실 수 있습니다. (향후 민사소송까지도 고려해야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