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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기 베어링에 그리스를 너무 많이 넣으면 문제가 생길 수 있나요

전동기 베어링 정비를 하면서 그리스를 보충할 때 윤활이 부족한 것보다 충분히 넣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오히려 그리스를 너무 많이 주입하면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실제로 그리스를 과다하게 넣으면 베어링 온도가 올라가거나 모터 운전에 영향을 줄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현장에서 베어링 윤활상태를 확인할 때 어떤 기준으로 관리하는 것이 좋은지도 알고 싶습니다.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광민 전기기사입니다.

    베어링에 그리스를 과다하게 주입하면 내부에서 그리스가 원활하게 순환하지 못하고 저항이 증가해 베어링 온도가 올라갈 수 있습니다. 심한 경우 그리스 열화가 빨라지고 베어링 수명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단순히 많이 주입하기보다는 제조사가 지정한 그리스 종류와 주입량, 주기를 따라야 합니다. 윤활 후에는 베어링 온도와 소음, 진동 변화를 확인하고 평소보다 온도가 높아졌다면 과다 주입 여부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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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김종식 전기기사입니다.

    네, 전동기 베어링에 그리스를 너무 많이 넣어도 문제가 생길수 있습니다.

    그리스가 과다하게 들어가면 베어링이 회전하면서 내부의 그리스를 계속 밀고 휘젓게 되는데, 이때 교반저항이 커져 마찰열이 증가합니다. 그래서 윤활은 충분한데도 베어링 온도가 올라가고, 모터 전류가 약간 증가하거나 진동이 커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 내부 온도가 계속 높아지면 그리스가 빨리 열화되고, 오일 성분이 분리되거나 씰 밖으로 밀려나오는 현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장기적으로는 오히려 베어링 수명을 줄일 수 있습니다. 즉, 그리스는 많을수록 좋은 것이 아니라 적정량이 중요합니다.

    현장에서는 베어링 크기와 구조, 회전수, 운전시간을 기준으로 제조사가 정한 그리스 종류·주입량·보충주기를 따르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보충 후에는 베어링 온도와 진동 변화를 확인하고, 온도가 이전보다 계속 상승한다면 과다 주입 여부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정리하면, 그리스 부족은 윤활불량을 만들지만 과다 주입은 교반저항과 발열을 증가시키므로, 정해진 양을 정해진 주기로 넣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이해하면 됩니다.

  • 안녕하세요. 최정훈 전기기사입니다.

    그리스를 너무 과하게 넣으면 내부의 발열과 절연 파괴가 생깁니다. 그리스의 마찰로 베어링의 온도가 급증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윤활 오일이 상해 버릴 수도 있고요. 게다가 넘친 그리스가 권선으로 흘러 들어갈 수도 있기 때문에 많이 넣는 것은 위험한 것이죠.

    그래서 현장에서는 공간에 반 이하만 채우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1/3 정도만 채우는 것이 가장 안전하기 때문이고, 그래서 배출 구멍을 열고 돌려서 남는 양을 빼내고 있는 거죠. 거기다가 진동과 온도를 확인하셔야 되기 때문에 적정량 관리가 핵심인 겁니다.

  • 안녕하세요. 이대길 전기기능사입니다.

    그리스를 너무 많이 넣으면 내부 마찰과 저항이 커져 열이 급격히 발생하고 열로 인해 기름이 손상되거나 모터 내부로 넘쳐서 고장을 일으킬수 있습니다

    베어링 내부공간의 약30-50정도만 그리스를 채우고 정기적으로 베어링의 온도 변화나 소음 배출되는 폐그리스 상태를 확인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