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철종은 왜 ‘강화도령’이라는 별명으로 불렸나요?

철종이 원래 왕족 신분이 아니라 강화도에서 평범하게 살다가 갑자기 왕이 됐다고 배우는데, 어떻게 이런 인물이 왕위에 오르게 됐는지, 세도정치와 어떤 관련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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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종이 강화도령이란 별명으로 불린 이유는 그가 강화도에서 실제로 농사짓고 살던 왕족이기 때문입니다. 그는 사도세자의 서자이며 정조의 이복동생인 은언군의 손자(부친은 전계대원군)입니다. 은언군 역모 사건으로 연좌로 아버지 전계대원군이 강화도로 쫒겨 살면서 태어나 강화도령으로 살았던 것입니다.

    헌종이 후사없이 사망하자 안동김씨 세도가문에 의해 위협이 적어 왕으로 옹립되었습니다. 철종은 정치 기반이 약했기 때문에 왕이 된 이후에도 세도가문에 휘둘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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