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게 가족은 세상에서 제일 편하면서 제일 어려운 사람들인 것 같아요 ㅋㅋ
남들한테는 예의 바르게 말하면서 가족한테는 "그걸 왜 거기다 놨어?" 가 자동으로 튀어나오잖아요
그래도 힘들 때 제일 먼저 생각나는 것도 가족이고, 별거 아닌 일에도 같이 웃게 되는 것도 가족이더라고요
가족끼리는 참 희한해요
매일 보면 귀찮고 가끔은 혼자 있고 싶은데, 막상 멀리 있으면 또 보고 싶어요 ㅋㅋ
결국 미운 정, 고운 정, 밥 머었냐는 잔소리까지 세트로 묶여 있는 게 가족 아닐까요?
다투더라도 결국 내 편인 사람들이 있다는 게 참 든든한 것 같아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