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들어서 아이들의 사소한 말에 상처를 받습니다

요즘 들어 제가 예민한 건지 모르겠는데 자꾸만 아이들 말에 상처를 받고 있습니다.아이들이 의미없이 내밷는 말이라고 생각을 했지만 듣다 보면 기분이 상하는 건 어쩔수 없는 걸까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그럴 수 있습니다. 아이 말은 의도가 없더라도 교사는 반복되면 충분히 상처받습니다. 스스로 예민하다 탓하기보다 '지금은 기분이 좀 상했네'하고 감정을 인정하세요. 현장에서는 즉각 반응보다 한 템포 쉬고 의미를 가볍게 해석하는 연습, 동료와 털어내기도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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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가끔 아이들이 하는 말 임 에도 불구하고

    마음의 상처를 입을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의 말이 좀 지나치다 싶으면

    단호함으로 아닌 것은 아니라고 알려주는 편 입니다.

    아이가 무심코 던진 말 이라고 해도

    말의 언어적 부분이 적절치 않았다 라면 그 즉시 단호함으로 지금 내 뱉은 언어적 사용은 옳지 않음을 전달하고

    왜 지금 내뱉은 말이 적절치 않은지 그 이유를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잘 알려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부모들도 어른이지만 아이들에게 상처를 받을 수 있습니다. 저도 아이들에게 상처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아이들이 제 마음을 이해하지 않고 "엄마 힘든데 이렇게 해야해?" 했을 때 "응"이라고 하게 되면 나를 생각하지 않는구나를 느끼게 되서 감정이 상했습니다.

    부모는 아이들에게 진심을 다해서 잘해주는 데 아이들은 필터 없이 본인이 원하는 대로, 생각한 대로 내뱉으면서 부모의 기분이 상하게 되는 것입니다.

    아이는 감정 그대로를 말하는 습성이 있습니다. 공격이 아니고 순간 감정일 뿐이며 상태 표현입니다. 그대로 들으면서 확대해석 하시기 보다는 아이 감정이 이런 상태구나 정도로 이해하시면 좋으실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이들의 말에 상처를 받는 건 충분히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는 감정입니다.

    특히 피로하거나 여유가 없을 때는 작은 말도 더 크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아직 표현이 서툴러서 의도 없이 말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도 함께 생각해 봅시다.

    상처가 되는 순간에는 잠시 거리를 두고 감정을 가라앉히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필요하다면, 아이들에게 부드럽게 그 말은 속상하다고 알려주는 것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