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눈에띄게딱딱한라임나무
요즘 아이에게 화를 내는 일이 많은데 제가 문제겠죠?
요즘 들어 곰곰히 생각해보면 아이들에게 화를 많이 내는거 같습니다. 별거 아닌일 같은데 아이들을 항상 다그치고 화를 내고 혼내는데 뭐가 문제일까요? 제 마인드 컨트롤이 안되는 걸까요?
9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 때문이라기보다 부모가 지치고 여유가 없을때 화가 더 쉽게 커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복되는 육아, 피로, 빨리해야한다는 압박이 쌓이면 작은 일에도 예민해질수 있습니다. 스스로 문제를 돌아보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이미 중요한 첫걸음입니다. 화를 완전히 없애기보다 터지기 전 잠깐 거리두기, 숨 고르기, 기대낮추기를 연습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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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부모님의 마음 속에서 울컥 올라오는 안 좋은 기분과 감정은 부모님의 몫 으로
그 감정과 기분에 있어서는 아이. 배우자. 타인에게 드러내는 것은 적절치 않겠습니다.
본인의 기분과 감정은 태도가 되어서 행하는 것은 옳은 방법은 아니기 때문에
마음 속에서 울컥거림의 기분과 감정은 긴 호흡을 들이마시고 내쉬기를 반복 하면서 명상으로 차분히 마음을 가라
앉히며 머릿속을 생각을 정리한 후에 마음이 진정되면 그때 아이들을 불러 앉혀 훈육을 진행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아이들에게 화를 내면서 훈육을 행하는 것은
아이에게 본인의 감정을 정리하는 것밖에 되지 않고
이를 받아들이는 아이들의 감정은 우울감. 무서움. 두려움. 공포감 이라는 불안함을 가지게 되면서
자신감 및 자존감이 결여되기 싶고, 성격변화 형성 등에 안 좋은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현재 질문자님의 정신적인 상태가 매우 지쳐있거나 스트레스로 인해 피로감을 강하게 느끼고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보통 이런 경우에는 작은 행동에도 화를 내게 되고 평소보다 감정적으로 반응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아이들이나 가족들은 본인이 감정적으로 반응해도 받아주는 경우가 있어 가족에게 이런 행동이 나오게 됩니다.
일단 질문자님이 스트레스가 많다고 생각되면 잠시 아이들과 벗어나서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거나 좋아하는 취미를 가지셔서 스트레스를 푸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아이들에게 화를 내려고 할 때 잠시 자리를 비우고 심호흡을 하면서 마음을 진정한 뒤에 이야기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하혜진 보육교사입니다.
화를 왜 내는지를 분석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가령 아이와 상관없는 일로 인한 스트레스 떄문에 아이의 특정행동에 대한 화를 내시는 것인지, 또는 아이의 반복된 행동에 대한 지도를 하였지만, 이에 대한 변화가 없어서 그런것인지를 파악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만약 이러한 것이 특정이 된다고 한다면, 이에 대한 것을 고치기만 하면 되니까 큰 문제는 없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보육교사 입니다.
아이한테 자주 화내는 것 때문에 마음에 많이 걸려서
이렇게 글을 남기신 거 같아요~
일단 아무래도 아이의 입장에서는 화에 자주 노출이 되면
당연히 정서적으로 좋지 않는 부분이기도 하지요.
부모님의 감정을 배우기도 하고 두려워하고 불안해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부모님의 입장에서도 감정이 있는 사람이기에
늘 감정 컨트롤이 되기가 쉽지도 않은 부분이지요
일단은 먼저 부모가 행복해야 아이가 행복하단 말이 있듯이
부모님이 먼저 편안하고 행복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최근에 혹시 아이한테 화가 자주 전달이 되었다면
요즘에 스스로 너무 스트레스가 쌓이지는 않았는지
너무 많은 고민들이 있진 않는지
스스로 되돌아 보고, 해결해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일단 나부터 먼저 작게나마 돌봄의 시간을 가져보시고
마음을 힐링하는 부분이 많이 필요해 보여요
일단 나부터 먼저 마음이 좀 편안하고 스트레스가 없어야
아이들의 사소한 부분에 대해서도 덜 예민해 지고
마음적 여유가 생겨서 이해하는 마음도 생기게 됩니다.
스스로를 먼저, 마음관리를 잘 하셨으면 좋겠고
저같은 경우는 아이들이 내뜻대로 되지 않을 때에는
"아이니까..." 라고 생각을 많이 해요.
아이들은 어른만큼 생각하는 주머니가 크지 않고
아직 여러가지 배우고 겪는 과정이기 때문이지요
제 의견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고
조금이나마 편안한 하루가 되시길 바랄게요~ :)
안녕하세요. 신나리 유치원 교사입니다.
요즘 아이한테 자꾸 화가 나는 건 단순히 마인드 컨트롤 문제라기보다, 많이 지치고 예민해진 상태일 가능성이 커요. 부모는 아이를 잘 키우고 싶은 마음이 크다 보니 사소한 것도 그냥 안 넘어가게 되고, 그게 반복되면 아이도 반항하고 부모도 더 화나는 악순환이 생기더라고요.
중요한 건 스스로 “내가 왜 이렇게 화를 많이 내지?” 하고 돌아보고 있다는 거예요. 그건 이미 아이를 신경 쓰고 있다는 뜻이니까요. 너무 스스로를 몰아붙이기보다, 내가 특히 언제 예민해지는지 한번 보세요. 피곤할 때인지, 시간 없을 때인지요. 그 순간에 바로 화내기보다 한 박자만 늦게 말해도 분위기가 꽤 달라집니다.
그리고 화냈더라도 나중에 다시 이야기하고 풀어주는 게 더 중요해요. 그런 과정 속에서도 아이는 충분히 안정감을 배웁니다🌿
안녕하세요. 안민지 유치원 교사입니다.
아이들에게 자꾸 화를 내게 되는 자신을 돌아보며 고민하고 계신다는 것 자체가 이미 아이들을 많이 사랑하고, 더 좋은 부모가 되고 싶다는 마음이 있다는 뜻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무관심한 경우에는 스스로를 이렇게 돌아보며 힘들어하지 않는 경우가 더 많거든요.
육아를 하다 보면 부모는 하루 종일 끊임없이 반응해야 합니다. 아이들은 같은 말을 반복하게 만들고, 예상치 못한 행동을 하고, 쉬는 시간 없이 부모의 에너지를 요구합니다. 그러다 보면 어느 순간 작은 행동에도 예민하게 반응하게 되고, “왜 이렇게 화가 많아졌지?”라는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의 모습이 단순히 “성격 문제”라기보다, 오랜 피로와 긴장 상태가 누적된 결과인 경우도 많습니다.
특히 부모는 아이에게 화를 내고 나면 죄책감이 들고, 그 죄책감 때문에 다시 예민해지는 악순환에 들어가기 쉽습니다. 그래서 먼저 필요한 건 “나는 왜 이렇게 예민해졌을까?”를 혼내듯 바라보는 게 아니라, 현재 내 상태를 점검해보는 것입니다. 잠이 부족한지, 혼자 쉴 시간이 거의 없는지, 늘 책임감 속에서 버티고 있는지 돌아보시면 의외로 마음의 여유가 많이 소진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아이 행동 자체보다 “내가 생각한 기준대로 움직이지 않을 때” 화가 커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시간 맞추기, 정리하기, 말 잘 듣기 같은 기대가 반복해서 무너지면 부모도 모르게 통제하려는 마음이 커지고, 그 과정에서 다그치는 말투가 늘어나기도 합니다. 그래서 아이를 바꾸기 전에 부모 스스로 “지금 꼭 완벽해야 하나?”를 조금 내려놓는 연습도 도움이 됩니다.
화내지 않는 부모가 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건, 화를 낸 뒤 다시 관계를 회복하는 것입니다.
“엄마가 아까 너무 큰 소리 냈네.”
“너를 미워해서가 아니라 너무 지치고 속상했어.”
이렇게 다시 연결해주는 경험은 아이 정서에도 매우 중요합니다. 부모도 감정이 있는 사람이라는 걸 배우고, 관계는 회복될 수 있다는 안정감을 느끼게 됩니다.
그리고 마인드 컨트롤만으로 해결되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육아는 의지보다 체력과 환경의 영향을 굉장히 크게 받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잠깐이라도 혼자 쉬는 시간 만들기, 배우자나 주변 도움 요청하기, 하루 중 화가 반복되는 패턴 찾기 같은 현실적인 조정도 꼭 필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완벽에 대한 압박이 있거나, 회사 업무, 가정 업무 등에 치여서 녹초가 되어 있다면 별일이 아닌 거에 화를 낼 수 있습니다. 화가 날 때는 잠시 그 자리를 피하고 물 한잔을 마시고 오세요.
그리고 아이에게 학습, 생활에 거는 기대를 낮추는 것도 좋습니다.
별일이 아닌 일이 화를 냈다고 생각이 들었을 때는 아이에게 사과를 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안녕하세요.
아이에게 화가 자주 나는 건 성격 문제보다는 피로, 스트레스가 누적이 되면서 흔히 생기는 반응입니다.
특히 육아는 계속 즉각적인 판단과 반응이 필요해서 감정 조절이 쉽게 소진이 될 수 있습니다.
왜 나는 이럴까 자책을 하는 것보다는 어떠한 상황에서 화가 올라오는지 패턴을 보면 도움이 됩니다.
숨을 고르기, 자리를 피하기 등의 멈추는 규칙을 만들어두면 폭발을 줄이는 데에 도움이 됩니다.
완벽하게 화를 내지 않는 목표가 아닌, 화의 강도와 빈도를 줄이는 게 현실적입니다.
이미 이렇게 돌아보고 있는 것이 좋은 신호가 될 수 있음을 기억해 보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