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기발한돌고래220
등유 가격 계속 오르는데 미리 사두는 게 좋을까요?
요즘 기름값이 계속 오르고 있다는 이야기가 들리는데 겨울에 사용하는 등유 가격도 더 오를까 걱정이 됩니다. 난방용으로 등유를 사용하는 경우 지금 미리 사두는 것이 좋은 선택인지 궁금합니다. 혹시 가격이 더 오를 가능성이 있는지, 아니면 너무 많이 미리 구매해 두는 것이 오히려 손해가 될 수도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5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전문가입니다.
현재 원유 선물 가격의 폭등세는 약 1~2주 뒤 국내 주유소 가격에 그대로 반영됩니다. 즉, 지금의 등유 가격보다 다음 주, 다다음 주 가격이 더 비쌀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다만, 원유 선물은 변동성이 극심하기 때문에 올봄에 다 쓸 만큼만 전략적으로 구매하시고, 보관 중 변질 위험이 있는 장기 비축(내년 겨울용)은 여전히 신중하셔야 합니다.
이유는 원유의 선물가격 근월물 (26년 4월물)의 경우는 $90.90(WTI 기준) 이지만 원월물 (26년 12월물)의 가격은 $64.95 이기 때문입니다. 즉 장기적으로 원유가격이 하라할 것이라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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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등유 가격이 계속 오르는 것에 대한 내용입니다.
일단 등유를 저장할 공간이 있고
그렇게 모은 등유를 사용해야 할 이유가 있다면
미리 구매해 두시는 것도 하나의 대응책이 될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난방용 등유 가격은 국제유가 영향을 받아 보통 겨울철 수요 증가 시 10~30% 정도 상승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현재 리터당 약 1300~1500원 수준이라면 겨울 피크에는 1500~1800원 수준까지 오르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만 장기간 보관 시 보관환경과 화재 위험을 고려해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최현지 경제전문가입니다.
현재 국제 유가 변동성과 환율 영향으로 인해 에너지 가격의 불확실성이 큽니다. 보통 등유는 수요가 몰리는 겨울철 11월~2월에 가격기 가장 비싸지는 경향이 있으므로 비수기나 본격적인 추위가 오기 전에 미리 채워두는 것이 비용 절감 측면에서 유리할 수 있습니다. 기름값이 나중에 떨어진다면 비싸게 산 셈이 되어 금전적이 손해를 볼 수도 있습니다. 또한 등유는 오래 보관하면 변질되거나 수분이 생길 수 있는데 이는 보일러 고장의 원인이 되어 수리비가 더 많이 나올 리스크도 있습니다. 미리 구매시 기름탱크에 수분이 생기지 않도록 직사관선을 피하고 통풍이 잘되는 곳에 보관해야 합니다. 탱그가 실외에 있다면 온도 차로 결로가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하며 만약 농업이나 어업종사자라면 면세유 혜택을 받을 수 있으니 일반 등유를 비싸게 미리 사기보다 면세유 배정 물량을 먼저 확인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등유 가격은 국제유가와 환율, 계절 수요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단기간에 더 오를 가능성도 있지만 전쟁 상황이나 공급이 안정되면 다시 내려갈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한 번에 많이 사두기보다는 필요한 수준만 일부 미리 확보하고 가격 흐름을 보면서 나누어 구매하는 방식이 일반적으로 위험을 줄이는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