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장거리연애… 연인과의 연락이 그리 중요할까요?

저는 성격상 연락을 정말 안봅니다. 귀찮아서요. 24시간 안에 보면 빨리 보는거에요 특별한 용건 없이 연락하는것도 정말 싫어하고요

근데 남친하곤 그래도 귀찮은거 꾹꾹 참으면서 하루에 두번 이상 꼬박꼬박 연락 받아주는데

어제 연락 하루 씹었다고 남친이 삐져서 아무말도 없다가

본인은 장거리라 만날 수 없으니 연락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니 하루에 몇 번씩 연락하는데 제가 쉬고싶을 때 일주일에 두 번 정도는 참을 수 있다고 합니다..;

전에도 제가 일정이 있으면 무조건 본인에게 알리랍니다…

제 일정은 제 사생활 아닌가요?

저번부터 왜이렇게 연락에 집착하는지 모르겠어요;;

29개의 답변이 있어요!

  • 만나지 못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카톡이나 통화 같은 연락이 유일한 끈이 되기 때문에 장거리 연애에서 상대방이 연락에 집착하고 서운함을 토로하는 것은 흔히 일어나는 갈등입니다.

    본인에게는 큰 노력이겠지만 상대방 입장에서는 하루 한두 번의 연락이나 사후 통보가 방치로 느껴져 불안감이 커졌을 확률이 높으니 서로가 적정한 연락선을 조율해보셔야해요.

  • 장거리 연애에서는 연락에 대한 기대치가 서로 다를 때 갈등이 자주 생깁니다.

    질문만 보면, 남자친구분이 연락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유 자체는 이해할 수 있어요. 장거리에서는 직접 만나는 시간이 적기 때문에 연락이 관계를 유지하는 주요 수단이 되니까요. 하루 동안 아무 연락이 없으면 "무슨 일 있나?", "나를 신경 쓰지 않는 건가?"라고 느끼는 사람도 있습니다.

    반면 질문자님은 원래 연락을 자주 하지 않는 성향이고, 이미 귀찮음을 감수하면서 하루에 두 번 이상 연락하고 있다고 느끼고 계시네요. 그렇다면 질문자님 입장에서는 "이 정도면 충분히 배려하고 있는데 왜 더 요구하지?"라는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

    문제는 누가 맞고 틀리냐가 아니라 연락에 대한 기준이 크게 다르다는 점입니다.

    남자친구: 연락은 애정 표현이자 안부 확인.

    질문자님: 연락은 필요한 용건이 있을 때 하는 것.

    또 "일정이 있으면 무조건 알려 달라"는 부분도 사람에 따라 받아들이는 방식이 달라요. 단순히 걱정돼서 알려 달라는 사람도 있고, 상대를 통제하려는 태도로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맥락과 평소 행동을 함께 봐야 판단할 수 있어요.

    한 가지 눈에 띄는 건, 질문자님이 **"왜 이렇게 연락에 집착하는지 모르겠다"**고 느끼는 반면 남자친구는 **"장거리라서 연락이 중요하다"**고 직접 이유를 말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즉 남자친구 입장에서는 집착이라기보다 관계 유지를 위한 필요라고 생각할 가능성이 큽니다.

    서로의 성향 차이를 인정한 뒤,

    하루에 몇 번 정도 연락할지,

    바쁜 날에는 어떻게 알릴지,

    답장이 늦어도 어느 정도까지는 괜찮은지

    같은 기준을 함께 정하는 게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하루 정도 연락이 안 되는 것만으로도 크게 서운해하고, 일정 공유를 강하게 요구하는 일이 반복된다면 그 부분은 질문자님이 부담스럽다고 솔직하게 이야기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연애는 상대방의 불안을 달래는 것뿐 아니라 서로의 생활 방식도 존중해야 하니까요.

  • 장거리 연애 해서 결혼 한 사람입니다

    연락 안중요하면 헤어지세요

    멀리 떨어져 있어서 얼굴도 자주못보는데 연락도 안한다?

    그럼 뭐하러 사겨요?

    귀찮으면 혼자살면되죠?

    입장을 바꿔서 생각해 봅시다

    남자친구가 연락하는걸 싫어하고 님은 연락을 자주해야한다면요? 

    이야기가 틀려지죠?

    장거리 연애에선 연락없이는 힘듭니다

  • 연락, 중요하죠. 일정한시간에 아무일이 없다는것만 알려주면 괜찮지 않을까요?

    저는한 석달째 신랑과 주말부부로 살고 잇습니다.

    신랑은 2주에 한번 주말에 오구요.

    일어나서 출근할때, 밥먹을때, 퇴근할때는 꼭꼭 사진 과 함께 연락하고, 저녁엔 페이스톡으로 연락합니다. 

    믿음이 잇다면, 이정도면되지 않을까요?

  • 장거리 연애일수록 연락은 자주하는것이 중요한것 같아요 연락만으로 서로 떨어져있어도 가까이 있다는걸로 위안이 될것같은데 저는 가까운곳에서 만나는사람이여도 자주 연락하는걸 좋아해요

  • 영어권에는 '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라는 격언이 있던 걸로 기억해요. 실제로 사람은 생각보다도 눈에 보이는 것을 더 믿는 동물이라, 연인과의 관계도 보이지 않는 곳에 가게 된다면 서로가 엄청나게 깊은 믿음을 가지지 않는 이상 그것이 점점 식어갈 수밖엔 없어요. 사랑에는 여러 유형이 있다고 할 때, 작성자님과 연인 분의 유형은 '안정형'과 '불안형'인 것 같아요. 작성자님처럼 연애에 있어서도 상당히 안정적이신 분들은 장거리 연애에 있어서도 불안 없이 편안한 마음을 유지할 가능성이 커요. 하지만 연인이신 불안형의 입장에선, 하루라도 연락이 오지 않는다면 무슨 일이라도 생겼나? 하며 걱정을 하게 되는 거에요. 연인 분의 입장에서는 마음을 크게 썼는데 막상 알고보니 그 원인이 아무것도 아닌 일이었기에 화가 난 것이었죠. 연인 분의 입장에서 그것은 꽤나 위기였고, 모든 사람들이 그렇듯 자신에겐 위기인 것이 남에겐 아무렇지 않게 여겨지면 당연히 화가 나게 되죠. 그리고, 장거리 연애에서는 연락에 없게 된다면 상대방은 사실상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이기에 연락이 더더욱 중요해져요.

    이 문제는 제가 함부로 조언하기보단 두 분이 진지하게 서로가 느낀 것들을 이야기하며 관계를 조율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연인분과 같은 불안형께선 자기 내부에서 원인을 찾으려 할 가능성이 크니, 그 누구의 탓도 아니고 그저 관계의 문제일 뿐이라는 점을 강조한다면 좋을 거라고 생각해요.

    두 분의 관계가 앞으로도 잘 이어질 수 있길 바랄게요!

  • 연인이 아닌 일반적인 사람과 사람사이 관계에서도 연락은 서로 안부를 묻는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하는 저로서는 연인인 관계라면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작성자분 처럼 장거리라는 특수한 상황이라면 조금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당

  • 저는 연락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장거리든 아니든 보고싶으면 연락하고 싶단 생각이 드는데

    연락이 안되면 애정이 없다고 느낄거 같아요

  • 사람마다 연애하는 성향은 다르죠

    근데 그게 만약 안맞다면 맞추는게 맞죠

    작성자님이 만약 남자친구분께 말씀을 안해보셨다면

    서로 대화 나누면서 연락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시는게 어떠실까요

  • 사람마다 연락의 중요성이 다를 수는 있는데 저는 장거리일때 연락하는게 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그 이유가 거리가 멀어서 쉽게 만날수 없으니까 불안감도 있고 보고싶은데 연락아니면 소통할 수단이 없기때문이라고 생각해요..

    근데 일정을 말하고 이런 정도의 연락은 꼭 필요하진 않다고 생각해요 

  • 연락을 원하는건 이해 되지만 일정공유는 뭐 저는 많이 까먹는편이라서 상대방한테 모든걸 다 맞춰줄수는없지만 많이 지치신다면 그렇게 못해주겠다고 서로 협의를 봐야하지않을까싶네요 포기를한다면 마음이 조금 멀어지는게 크지 않을까싶네요

  • 저도 통화하는건 별로 중요하게 여기지는 않는데 남친 분이랑 작성자분 성향이 다르신거 같아요ㅜ 한번 남친분한테 진지하게 말해보시는건 어떨까요

  • 남친이 좀 심하네 그게 불편하면 이사오든가

    아무리 장거리가 연락이 중요하다고 해도 1주일에 하루 연락 되는것도 아니고 연락 2번 안보는거는 어쩔 수 없지. 선은 확실히 그거.

    인생 살아야 해서 연락 다 못본다고.

  • 아무래도 성향차이이지 않을까요? 그래도 일이있어 하루정도 연락 못했다고 삐지는 것 좀 아닌 것 같아요 자초지종을 여자친구분께서 잘 설명하시고 이렇게 삐지면 오래 만날수없다 이런식으로 얘기해보심 어떨까요

  • 이건 성향 차이라서 뭐가 맞고 틀리고의 문제가 아니긴해요..

    연락을 중요하게 여기는 분도 있어요..저처럼요🥲ㅎㅎ

    또 지금 상황이 멀리 떨어져있다보니까

    더더욱 연결감을 느끼고싶어할수 있습니다

    중요한 일정 같은건 꼭 공유하듯이

    사귀는 사이라면

    사소한 일상 같은 것도 나누고싶고

    이것저것 오늘은 어땠는지

    무슨일 있었는지 재밌는 일이라든가

    혹시나 힘들었던 일이라든가 그냥

    이야기하고 싶을수 있거든요

    연락이란게 귀찮은게 핸드폰 들여다보고

    두드려야돼서 그런거면

    잠깐 통화가 될수도있고요..

    두분이서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나누고

    절충점을 찾으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사실 저는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도 멀어진다 생각해요ㅠㅠ

    그래서 남친분이

    멀리 떨어져있으니 불안하기도하고

    좋아하니까 궁금하기도하고

    연결되어 있다는 느낌이 조금 부족하게 느낄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부디 서로 조금씩 노력해서 균형점을 찾으시기를요..

  • 연애는 사랑이지 집착은 아닙니다.

    연애는 서로가 편해만 마음이 좋습니다.

    남친이 사랑 많이 하는것으로 보이지만

    집착은 좋지 않습니다.

    장거리 연애라 자주 보지 못해

    정이 떨어질까봐 남친이 자꾸 그렇게

    하는것 같은데

    만나서 서로 편하게 속 마음을 이야기 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 성격이 달라서 연애하는 스타일도

    다르신것 같아요 한쪽은 자주보고 연락해야

    표현이라고 생각되지만 다른분은 아닌경우가

    종종있더라고요 장거리연애라 불안한마음이

    있으셔서 그런것이니 너무자주는말고 고정된

    시간에는 꼭 서로연락하도록 약속하는게 좋죠

  • 연애와 사생활에 있어서 어디에 얼마나 중심을 두는지는 누구나 다 다르기 때문에 맞다 틀리다를 판단할 문제는 아닌 거 같아요. 하지만 장거리의 자주 보지 못한다는 특성 상 사랑하는 사람이 진심으로 원한다면 내가 할 수 있는 선에서 배려 해 주는 것도 사랑을 표현하는 또 다른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 장거리 연애의 가장 어려운 점은 자주 볼 수 없다는 것으로

    그런 자주 볼 수 없다는 단점을 커버하기 위해서

    가장 필요한 것이 바로 연락입니다.

    연락에 집착하는 것이 아니라 연락이 필수인것입니다.

  • 저는 애인 사이엔 연락이 잘 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또 장거리 이시면 연락이 더 잘 되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안그래도 잘 못 만나는데 연락도 안되면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

  • 장거리 연애는 서로간의 신뢰가 핵심인데 연락이 당연히 중요하죠 귀찮으면 님이 상대방을 그만큼 안좋아하는겁니다 그냥 헤어지세요 남자만 불쌍하고 힘들어보여요 ^^

  • 사람마다 모두 선호하는 연락 스타일 및 빈도가 모두 다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연인 및 부부간에는 무조건 본인의 스타일을 주장해서는 안되고 상대방과 협의점을 찾을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특히, 연인, 부부 사이에서는 연락이 꽤 중요한 부분을 차지합니다. 

    더욱이 장거리 연애 중이시라면, 연락을 틈틈이 하는 것이 두 사람의 관계를 끈끈하게 유지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 같습니다. 

    상대방과 잘 대화해보시고 예를 들어 ‘늦어도 4시간에 한번은 연락하기’, ‘장소를 이동할 때는 연락을 하기’ 등 두 사람의 협의점을 찾아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연애는 일정부분 포기해야하는것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느끼기엔 작성자분이 남자친구분을 별로 안 좋아하시는게 아닐까 싶네요

    제 주변에도 연락 정말 귀찮아하는 지인이 있는데 좋으면 그 부분도 바뀌더라고요

    작성자분은 계속 이 문제로 사생활 아니야? 라고 생각이 드시면 관계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 보시는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뭐가 되었든간에 파이팅하시길 ..!!!!

  • 장거리연애의 경우 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는 말을 무시하면 안될듯 싶네요.

    자주 못만나는 만큼 전화통화에 신경써주고 남친이 삐졌다면 마음을 달래줄 통화를 잘해보세요.

    못한 회수만큼 한번 더 해주시는건 어떨까요?

    진정 사랑이 바탕이 된다면 어렵지 않은 일일것 같네요.

  • 질문자님께선 연애가 인생에 큰 비중을 차지하지 않으셔서 더욱 그런 것 같아보이네요! 헤어지라마라 왈가왈부 할 순 없겠지만 연락 스타일은 서운하다면 맞춰나가기가 어려운 것 같아요. 저도 개인적으로 남자친구 분의 입장이 조금 더 와닿긴 하지만 질문자님께서 원래 연락을 선호하지 않는 편이라면, 질문자님의 입장을 설명해 보시고… 상대방이 입장 차이로 납득하지 못한다면 이별을 고려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두 분에게 더 편한 길일 수도 있구요!

  • 장거리잖아요.. 매일 볼수가 없잖아요. 그리고 연래기간이 얼마나 되시는지 모르겠지만 초기일수록 더 보고싶고 더 궁금하고 그렇잖아요. 연락 하시는게 귀찮음 연애를 하지마세요.

    연인과 연락과 만남이 귀칞다고 느껴지신다면 그냥 헤어지시고 혼자 지내시는게 좋다고 생각 합니다.

  • 근데 이건 남친쪽입장이 이해가는데요?

    장거리라 못만나잖아요...

    그럼 당연히 연락이라도 하고 싶은게 여친을 사랑하니까 그런건데 그부분을 이해해주면 좋을것 같아요~

    남친도 여친 일정을 알고싶은건 그 일정 피해서 연락하고 싶은거일텐데

    이건 서로가 조율 보면서 같이 이해하는 방향이 좋을듯합니다.

    만나지도 못하는데 연락마저 귀찮아하면 그냥 헤어지는게 답이에요

  • 장거리 연애에서는 연락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도 많아서 남자친구 입장도 이해는 돼요! 다만 연락 스타일이 다른 걸 무조건 맞춰야 하는 건 아니고 서로 어느 정도까지는 괜찮은지 대화를 통해 조율하는 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일정 공유도 강요처럼 느껴진다면 그 부분은 솔직하게 이야기해보세요.

  • 멀리있어서 더 연락이 애틋한가봐요! 남자친구가요!

    연애에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좋아하는 마음과 남자친구가 좋은분이면 질문자님도 애틋한 마음을 받아주셔서 연락을 자주해주시는건 어떠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