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내리는 비는 산성비가 아닌건가요?
옛날에는 환경 오염등을 말하면서 내리는 비도 산성비라서 안좋다는 등 산성비라는 단어가 많이 사용되기도 하고 들리기도 했는데 요새는 비가 온다고해서 산성비라는 단어 자체를 쓰는걸 거의 못본거 같은데요 예전과는 달리 이젠 산성비가 아닌가요? 아니면 그 단어만 그냥 잘 안쓰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조인형 전문가입니다.
예전보다 산성비가 덜해졌지만 사라지진 않았습니다 석탄 석유를 많이 쓰는 나라들에서는 산성비가 관측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예전보다는 덜해진것도 사실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찬우 전문가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산성비는 환경오염에 따른 산성비가 만들어지기 때문에 환경보호를 위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한 용어 였습니다.
하지만 당시에는 자료가 많지 않아 산성비에 따른 피해정도를 크게 파악했습니다. 왜냐하면 지금보다 공장이나 산업현장에서 유해물질을 더욱 많이 사용했었다보니 그 피해가 심각했었습니다. 하지만 기술의 발달에 따라 이러한 유해물질이 인체나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알고 규제를 하다보니 요즘은 산성비가 내려도 과거보다 심각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과거의 산성비 역시도 인체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고 오히려 산도보단 비에 포함된 유해물질이 인체에 더욱 악영향을 끼쳤었습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더 궁금한게 있으시면 언제든지 문의 주십시요:)
안녕하세요. 박정철 전문가입니다.
과거에는 대기오염 때문에 산성비가 큰 문제였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대기오염 물질 배출이 줄어들면서 산성비 문제가 과거만큼 심각하지 않아졌습니다. 또 다른 이유로는 미세먼지나 기후변화 같은 다른 환경 문제들이 더 주목받으면서 상대적으로 산성비에 대한 언급이 줄었기 때문입니다.
비가 아예 산성이 아닌 것은 아니지만, 과거처럼 심각한 수준의 산성비는 많이 줄었고, 다른 환경 이슈에 관심이 쏠려 덜 언급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조일현 전문가입니다.
pH 5.6 이하의 농도의 비를 산성비라 합니다.
예전에는 산성비라고 자주 언급했지만 현재는 예전만큼 심각한 문제를 나타내고 있지 않습니다.
이는 대기중 질소산화물의 오염 물질 농도가 감소 했기 때문으로 보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황성원 전문가입니다.
산성비 자체가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지만 예전보다 발생 빈도와 강도는 줄었고 사회적 관심도도 낮아졌기 때문에
산성비라는 단어를 덜 쓰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지금은 미세먼지, 기후변화, 온실가스 등 다른 환경 문제가 더 부각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덜 다뤄지는 것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