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발표 잘하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중학생들 앞에서 약 45분간 발표해야하는데 제가 발표를 기깔나게 잘하는 편은 아니여서... 좀 떨기도하고 약간 절기도하는데 그런점을 보완하고싶어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발표 준비가 필요하시군요.
보통 45분 짜리 발표는 쉽게 주어지는 시간이 아닌데, 그 정도 시간을 할애 받으셨다면 질문자님께서는 이미 한 분야의 전문가라고 추측이 됩니다.
하지만 전문지식이 있는 것과 그것을 청중 앞에서 발표하는 것과는 차이가 많죠.
우선 발표를 위해서 자료를 모아 보세요. 그리고 제일 중요한 발표 목차를 작성하세요.
이 목차를 작성할 때에는 꼭 염두에 둬야할 단어가 있습니다. "흥미유발"
청자가 다음 내용을 계속 듣고 싶어지게끔 목차를 작성하셔야 한다는 것입니다.
전문가의 일반론적인 목차보다는 듣는이의 시선이 맞춰서 재미있게끔 순서를 짜야한다는 것이죠.
여기까지 성공했다면 90%이상 끝난 것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이후는 목차에 따라 자료를 배열하고, 대본을 작성해 연습을 하시면 됩니다.
발표에 도움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45분 발표라 부담되시죠.
발표는 타고나는 게 아니라 준비랑 연습으로 거의 다 잡히니까 너무 걱정 안 하셔도 돼요.
떨림은 대본을 통째로 외우려고 할 때 제일 심해져요.
중간에 한 단어라도 막히면 머리가 하얘지거든요.
그래서 문장을 통으로 외우기보다, 이 슬라이드에선 이 얘기 하나만 하자는 식으로 핵심 키워드만 잡아두시는 게 좋아요.
그러면 말이 조금 달라져도 흐름이 안 끊겨서 훨씬 편해요.
연습은 눈으로 읽지 마시고 꼭 소리 내서 시간 재며 해보세요.
실제로 입으로 뱉어봐야 어디서 막히는지 보이고, 45분 분량 감도 잡혀요.
가능하면 거울을 보거나 휴대폰으로 녹화해서 내 모습을 한번 보시면 고칠 점이 확 보여요.
발표 당일엔 시작 첫 30초가 제일 떨리는데, 첫 문장만큼은 완전히 외워서 자신 있게 시작하시면 그 뒤로는 긴장이 확 풀려요.
말이 빨라지지 않게 천천히, 중간중간 한 박자 쉬어주는 것도 여유 있어 보여요.
듣는 사람이 중학생이면 딱딱한 설명보다 질문을 던지거나 가벼운 예시를 섞으면 집중도 잘하고 발표자도 덜 부담돼요.
떨리는 건 잘하고 싶은 마음 때문이니 아주 자연스러운 거예요.
연습만 충분히 하시면 분명 잘 해내실 거예요.
안녕하세요
중학생 대상 45분 발표는 이론 위주보다 학생 참여형 퀴즈나 시각 자료를 적극 활용해 초반 이목을 끄는 것이 핵심이며 떨림과 버벅임을 줄이기 위해 대본 전체를 외우기보다 핵심 키워드 중심의 흐름만 숙지한 채 거울을 보며 실제 목소리로 소리 내어 연습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또한 발표 중 절거나 막히더라도 당황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웃으며 잠시 물 한 모금 마시고 갈게요라며 여유를 부리는 태도가 오히려 청중의 집중도를 높이고 본인의 긴장감을 푸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