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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가 오래 가네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오십육세에 월경이 끈기고 갑짜기 더워지고 땀이

뻘뻘 내리기 시작하더니 팔년이 되었네요

온 집안에 선풍기가 노여있고 외출때 가방 마다 들어있어요

어떻게 하면 얼굴에 나는땀 없어지는 방법 가르쳐 주세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쉰여섯에 완경하시고 지금까지 선풍기를 끼고 사셨다니 그 불편함은 말로 다 못 할 것 같아요~ㅠㅠ

    ​우선 얼굴로 오르는 땀을 줄이려면 몸의 열을 식히는 게 가장 중요해요. 가방마다 선풍기를 챙기시는 것도 좋지만, 차가운 물병을 손목이나 목뒤에 대고 있으면 혈액이 식으면서 열감이 훨씬 빨리 가라앉아요. 식사하실 때는 뜨겁고 매운 음식은 열을 더 올리니까 조금 피해주시고, 콩이나 두부처럼 갱년기에 도움 되는 음식을 챙겨 드시는 것도 방법이에요.

    ​무엇보다 팔 년이나 지속되었다면 이건 참기보다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요즘은 호르몬 치료 말고도 열감을 조절해 주는 안전한 처방이 많거든요. 혼자 애쓰지 마시고 가까운 병원에서 상담 한 번 받아보셨으면 좋겠어요. 이제는 선풍기 없이도 시원하고 편안하게 외출하실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랄게요. 힘내세요!

  • 오래 지속되는 안면 다한, 열감은 갱년기 증상으로 흔하지만 8년이면 진료를 권합니다. 산부인과에서 호르몬요법이나 가바펜틴, 파록세틴 등 비호르몬 치료로 완화 가능합니다. 생활에선 카페인, 매운 음식 줄이고, 수분섭취/실내온도 유지, 냉각스카프와 흡습 의류가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