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1학년 장애 학생들과 함께할 재미있는 수업을 고민하고 계시네요. 교실 내부에서 아이들의 오감을 자극하면서도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활동 위주로 준비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먼저 요리 수업은 아이들이 가장 즐거워하는 활동 중 하나예요. 불을 쓰지 않고도 만들 수 있는 카나페나 샌드위치 꾸미기 활동을 추천드려요. 다양한 재료를 만지고 배치하면서 소근육 발달에도 도움이 되고 본인이 만든 결과물을 직접 먹어볼 수 있어 만족도가 아주 높습니다.
또 다른 활동으로는 반려 식물 키우기를 활용한 원예 수업도 좋습니다. 예쁜 화분에 이름을 지어주고 흙을 만지며 식물을 심는 과정은 정서적 안정감을 주는 데 큰 효과가 있거든요. 아이들이 매일 물을 주며 변화를 관찰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거예요.
마지막으로 간단한 음악 치료 활동의 일환으로 마라카스나 젬베 같은 타악기를 활용해 리듬 게임을 해보는 건 어떨까요. 좋아하는 노래에 맞춰 자유롭게 악기를 흔들다 보면 스트레스도 풀리고 친구들과 소통하는 법도 자연스럽게 익히게 됩니다. 선생님의 정성이 담긴 수업을 통해 아이들이 학교생활을 더 즐겁게 여기게 되길 응원하겠습니다. 알아보셔요.